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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훈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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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아빠방 / 호빠 OlO.9440.0540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
요즘 드라마 괴물 보시나요?
요즘 JTBC 드라마 <괴물> 보시나요? 여진구 신하균 주연에 소름끼치는 연기와 잘 짜여진 각본으로 하여금 전율이 오르는 스릴러적인 재미까지. 감히 단언하건데, 올해의 드라마는 <괴물>이 분명할 것 같습니다.
20년전 동생을 잃은 주인공(신하균)은 동생을 죽인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몰립니다. 그리고 20년이 지나 자신을 담당했던 경찰서에 경찰이 되어 근무하는 주인공은 당시 자신을 담당했던 경찰 밑에서 근무를 합니다.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난 차기 경찰총장의 아들(여진구). 경찰대를 수석으로 입학하고 수석으로 졸업한 경찰의 엘리트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시골마을의 한직으로 자청을 해서 부임을 합니다.
그리고 때를 같이 하여 또다시 일어난 마을의 살인 사건. 마치 20년 전 그 사건을 알리듯 시작된 그들의 이야기로 인해서 신하균과 여진구는 또다시 태풍의 핵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드라마의 이야기는 굉장히 뛰어납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물고 물리는 과거의 인과관계, 여기에 과거로부터 기인한 신하균의 이야기와 왜 거기에 집착하는 지 알 수 없는 여진구의 이야기까지 더해지며 이야기는 끝을 알 수 없는 미궁 속으로 시청자들을 끌고 들어갑니다.
신하균과 여진구 외에도 천호진을 비롯하여 명품 조연들의 연기는 전체적인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진짜다운 스릴러의 이야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2회의 이 장면은 정말 소름이 끼치는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드라마는 작가놀음이지만, 그 놀이를 빛나게 해주는 것은 명품 배우들의 연기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 특히 로코와 같은 가벼운 장르가 아닌, 이러한 심리 스릴러의 이야기는 내적 갈등을 얼마나 잘 뽑아주느냐도 극의 흐름에서 빼놓을 수 없기에 이들의 연기는 극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이 분명해 보입니다.
혹 우리 자기님들 중에서 못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은 꼭 이 드라마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괴물같은 드라마 <괴물>!!! 아마도 매회 괜찮은 장면이 있으면 이렇게 동영상을 만들어서 올려야 할 것 같네요. ^^;;
꼭 보시오! 두 번 보시오! 그리고 장안동 아빠방에서 와서 성훈실장하고 드라마를 안주 삼아 술 한 잔 합시다!!! ㅎㅎㅎㅎ
장안동 아빠방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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