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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훈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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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
학창시절에 관한 추억들
교회 오빠 시절의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
일요일은 짜파게티 먹는날♬. 유명한 CF의 CM송이었죠. 오늘같이 봄날의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는 날. 자기님들은 어떤 일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의 어린 시절은 착실한 교회 오빠였습니다. 원래 어머니께서 절에 다니셔서, 절이라고는 수학여행 때 불국사를 가 본 것이 전부인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도 자연스레 종교란에는 불교라고 적었던 시절. 고교를 인문계로 진학하게 되었는데 그곳이 알고보니 미션 스쿨이었고, 면접 때 교장선생님이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의 종교란을 보시더니
"이 학교는 미션 스쿨인데, 너는 교회에 다닐 수 있느냐?"
고 질문을 하시더군요. 어린 마음에 "아니요" 라고 하면 떨어지는 줄 알고. 무조건 "네! 열심히 다닐 수 있습니다!" 라고 대답해버린 것이 인연이 되어,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은 그날부터 교회 오빠가 되었습니다. 바로 그 주부터 교회를 다니는 친구에게 "너희 교회에 나 좀 데려가주라"라는 말로 시작된 교회 생활. 거기에 학교에서도 종교 동아리에 들게 되면서 교회 생활을 열심히 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일요일은 짜파게티 요리사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 OlO.9440.0540 |
고교 시절이라는 것이 특별한 노력이 없어도 '공부잘함 + 운동잘함 (농구, 축구등) + 키 큼 + 반장, 부반장, 혹은 동아리 회장' 을 하면 그냥 인기는 떡상을 하던 시절.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 역시 적당히 큰 키와 반장 출신, 농구 잘함, 동아리 회장이라는 온갖 감투의 힘을 입어서 인기 많은 교회 오빠였습니다.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의 생일날 큰 쇼핑백으로 선물을 2개나 이틀에 걸쳐 집에 가져 갈 정도였으니,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의 리즈 시절은 나름 괜찮았었죠.
거기에 대외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당시 의기청년(의정부 기독교 청년 연합회)에서도 나름 중요한 위치까지 차지했던, 정치도 잘하던 교회 오빠였습니다. ^^
그렇다고 막 맹목적으로 교회에 빠져서, '교회아니면 다 사탄' 이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주변에는 너무 맹목적으로 종교생활에 심취하여 교회 아니면 다른 것은 배척하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저는 세상과 종교라는 삶을 균형있게 생활했던 것 같습니다.
뒤돌아보면 그때의 추억이 종교라기보다는 고교와 청년 시절로서 재밌었던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의 한 페이지가 아닌가 싶네요.
길거리를 농구를 좋아하던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 OlO.9440.0540 |
농구를 좋아했던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
학창 시절의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은 농구를 엄청 좋아하던 아이였습니다. 농구는 교회를 다니면서 처음 접했는데요. 중학교 시절 농구는 그냥 처다보는 것일 뿐. 중학교 시절은 코엑스 등을 다니면서 마우스 라고 불리는 길 찾기 인공지능 로봇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꼬마 자동차 붕붕을 만드는 것이 꿈이었죠. 초등학교 시절에는 로버트 태권브이였고, 이때까지만 해도 이과를 가는 것이 당연할 줄 알았는데, 고교 이후 정치와 사회에 관심이 많아지면 국제 변호사에 대한 꿈을 꾸게 되고 그렇게 법대까지 진학하게 되었네요. 하하하하
교회를 다니던 시절, 자동차 펑크를 수리를하는 집 아들이 한 학년 및의 후배였는데, 이 아이가 농구에 빠지기 시작하면서 집에서 아버지께 용접으로 농구 골대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면서 교회에도 농구대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받침은 타이어 휠에다 무거운 돌을 올려놓고 지지하고, 림은 철사를 구부려 원으로 만든. 아주 조악한 형태. 나중에는 장안동 아빠방 실장 성훈과 아이들이 돈을 모아서 정식 림을 구입하여 나무로 만든 백보드와 함께 농구대처럼 생긴 곳에서 농구를 했습니다.
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에게는 장비병이 있는데요. 뭔가를 시작하면 그와 관련된 장비를 먼저 풀세트로 맞추고 시작합니다. 농구역시 시작하자 마자. 용돈을 모아서 농구화를 사고, 스팔딩이라 불리는 NBA 농구 농구공을 구입하고,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과 아이들은 동두천에 있는 미군 부대 앞에 있는 미싱샵에 가서 농구복까지 맞춰입게 됩니다.
농구복을 찾으러 동두천에 가던 날. 하필 학생증을 안 가져갔는데, 웬 사복을 입고 머리는 짧고 키는 큰 놈이 버스를 타니 검문소에서 신분증을 내 놓으라며 붙잡히게 된 것입니다. 아무리 학생이라고 말해도 안 먹히고, 결국 나중에 신분조회를 해서 풀려는 났는데. 버스 아저씨 한테는 버스비 안낸다고 혼나고, 군인들은 신분증 가지고 다니라고 혼나고. 이래저래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은 엄청 혼났던 날이었습니다. 하하하하
뒤돌아보면 참 행복했던 지난 날들. 자기님들께서는 어떤 추억을 가지고 계신가요? 장안동 아빠방에 오셔서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과 함께 도란도란 음주 가무 수다를 떨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응답하라 1988보다 더 진한 옛내음이 나는 장안동 아빠방으로 자기님들을 모시고 싶습니다.
장안동 아빠방(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이력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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