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장안동 아빠방에서 로또 칠 뻔한 후기

갑작스런 잠안옴 증상으로 장안동 아빠방으로 향해갑니당

조인을 할까하다가..

그냥 조인하기도 애매한 시간이라..

꼭 술이 부족할때 잠이안와 뒹굴거리다

술을 더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때쯤 누군가 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에

어슬렁어슬렁 고민하다 장안동 아빠방에 가게되네용

매번 ㅊㅇㅅ 하면 저보다 어린 친구라, 이번엔 ㅊㅇㅅ 하기 전에 대놓고 40대이상만 들어오라 했더니

확 줄여지더라구욤

그중에 가장 얼굴이 어려 보이는 오빠를 ㅊㅇㅅ 했는뎅,

첨엔 뭐 형식적인거 묻고, 술을 몇잔 마시다보니,

제눈에 뭐가 씌였는지..

너무 오빠가 잘생겨보이더라구요?ㅋㅋ

그래서 끼를 좀 부렸더니..

진짜 괜히 오빠가 아니더라구요

어찌나 적극적으로 리드를 해주시는지

순간 제가 일하고있는건가? 하는 착각이 들정도로 여기서 더 가면 오늘 ㄹㄸ 칠꺼 같은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그래서 중간에 화장실 간다고 하고 들어가서 보는데

완전 몸이 (...이하생략)

안되겠다 싶어서, 오늘은 낼 일있어서 가야된다고 억지로 띄어놨네요... ㅠ

그때 아직 수금때가 아니라서 좀만 기다렸다가 같이

가자는데...

그냥 그런날있자나요? 땡겨도 한번 튕기고싶은

사실은 왠지 푹 빠져버릴꺼 같아성

영혼까지 갖다 바치게 될까봐 ..ㅠ

그래서 쿨하게 두고왔네요.. ㅠ

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밖에서 보자고 연락오는데.. 이상하게 전 밖에서 만나면 그렇게 환상이 깨지고 그래서;;

이 설렘 오래오래 유지할려고 그냥 장안동 아빠방으로 가려구요

가서 2탄 올려드릴께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