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적는 장안동 후기

장안동 아빠방 / 호빠 OlO.9440.0540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장안동 아빠방은 저번주 금요일에 다녀왔어요!

사실 저번에 아빠방에 갔을 때 술 취해서 필름 끊겼거든요. 그래서 웬지 부끄러워서

한 번도 안갔는데 간만에 연락왔길래 반가워서 갔어요 지명도 보고싶고ㅎㅎ

근데 지명님 바쁘시네여 금토 풀로 지대.. ㅜㅜ

괜찮아여 그럼 초이스를.. ^^ 라고 하고 그냥 저번에 날개로 본 오빠를 앉혔습니다.

사실 실장님 뵈러 간게 크기 때문에 선수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는데..?

이 오빠 매력있네여. ㅎㅎ

음.. 가서 별로 한 건 없어요 이것저것 얘기하고

아 저 취한날 이오빠가 술 엄청 많이 먹여서 필름 끊겼던 거라서..

오늘 작정하고 좀 먹이러 갔어용 ^^ 근데 술 엄청 잘마시더라구요.. 신기하다..

심지어 계산할때 술 반병 남아있었는데 새마랑 둘이서 원액으로 짠짠짠 해서 클리어함

싱기방기 간이 2개 넘게 달린듯.. 저 간 안좋아지만 하나 주기로 했어요 ㅋㅋ

중간에 초이스도 한 번 봤는데.. 인원은 많았는데... 딱 눈에 들어오는 사람은 없었어요.

나이 좀 있는 오빠 잠깐 봤는데 ㅋㅋ 엄청 웃기긴 했어요 ㅋㅋㅋ

음.. 약간 뭔가 진행하는 사람같은 느낌? 노래도 잘하고 ㅋㅋ 신기했음

그렇게 술도 많이 마시구 저두 알딸딸 하게 기분좋게 집에 왔네요 ♡

아 오늘도 달릴거 같은데 지금 언제 또 장안동 아빠방에 갈까 고민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