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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훈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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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아빠방(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
" If, for example, you came at four o'clock in the afternoon,
" 예를 들어, 만약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then at three o'clock I shall begin to be happy."
난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어린왕자 속 여우와 나누는 대화 중 이들은 이렇게 말을 한다.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거야' 그에 대한 기다림이 나를 벌써부터 행복하게 만드는 상황. 우리는 이러한 상황의 연속을 행복의 순간들이라 부를지 모른다.
어제의 나는 그러한 순간을 맛보았다. 내가 기다리던 자기님의 방문. 물론 누구나 장안동 아빠방 성훈실장에게는 소중한 연으로 다가옴은 물론이다. 이번의 경우에서는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이 오랜 시간 기다려 온 자기님이기에 특별함이 더 느껴지는 경우였다.
오랜 기간의 연락 속에서, 집합금지가 풀리자 장안동 아빠방을 찾아온 소중한 연. 그러한 만남이기에 우리의 만남은 특별함을 더하게 된다. 애틋하다면 애틋할 수도, 혹 정답다면 정다울 수도 있는 상황. 호스트와 손님이라는 특수한 관계 속에서 이러한 만남은 우리들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 주는 듯 하다.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은 연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테이블에서 있는 척(?) 썰을 풀 때에도 이 단어를 간혹 사용하기도 한다. 연에는 인연, 우연, 필연이라는 관계의 단어들이 존재한다. 그러다 이 연이 흐트러질 때 생겨나는 이연이라는 끊김의 순간들. 이러한 순간들 속에서 특별한 연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이러한 특별한 순간들을 어떻게 보내야할까?
장안동 아빠방(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
필자는 장안동 아빠방에서 일하는 존재이기에, 우리와 함께 하면 즐거울 것이다. 라는 영업용 멘트를 날려야 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러한 멘트성 발언보다는 그 소중한 순간을 어떻게 함으로서 최대한의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느냐가 우리들의 관건이 아닐까 싶다. 즉 호스트로서 자기님들을 즐겁게 해드려야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일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즐거움은 각자 다를 수 있다. 故 이규형 감독은 즐거움에 관해 이런 말을 남긴 적이 있다. "즐거움이란 꼭 웃기는 것만이 아니다" 이는 그의 영화 <공룡선생, 1992>의 발표 전에 했던 말이기도 한데, 비록 영화는 실패했지만 그가 남긴 즐거움에 관한 생각은 깊은 감명이 되었다.
그렇다면 우리들에게 즐거움이란 무엇일까?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이 감히 이것에 대한 정의는 할 수 없을지 모르겠으나, 우리같이 화려함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즐거움이란 같이 하는 자들과의 행복한 교류에서 만들어지지는 않을까? 접대라는 뻔한 개념을 떠나, 상대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즐거움은 아닐지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서두에 남긴 어린 왕자에 대한 인용은 나의 자기님에게 안부를 여쭈면서 사용했었던 문구이기도 하다. 그에 대한 잔향(殘香)이 남아, 이렇게 나의 블로그에 대한 글로 이어지게 되었지만 그 순간이 소중한 것은 말할 나위가 없는 것이다.
여기서 오늘의 이야기는 마치려 한다. 특별한 순간이 가져한 특별한 만남들. 그리고 그것을 행복으로 이끄는 우리의 역할. 그래서 우리 장안동 아빠방 선수와 실장들은 화려함을 만들어간다. 그리고 그 속에 당신이라는 특별한 존재를 초대하고 싶다. 혹 그대에게 소중한 순간이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을 찾아주기 바란다. 내 모든 것을 다해 그대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물 할 것을 약속드린다.
우리, 다음에 꼭 만나요. :)
장안동 아빠방(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
장안동 아빠방(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이력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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