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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훈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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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
2022년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그동안 저희 장안동 아빠방에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한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지난 해는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큰 아픔과 고통을 겪었던 한 해로 남을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 유흥 업소는 정말 큰 타격을 입었고, 저희와 공생(共生)하는 주변 음식점들 역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저희가 영업을 못하게 되니, 주변 업소를 이용할 손님들도 줄어들게 되고 문을 닫거나 업종을 바꾼 업소들도 많이 생기게 된 것 같습니다. 다행인 것은 아직 공실인 건물이 보이지 않으니 불행 중 다행인 것 같지만, 이 역시 얼마나 가게 될 지 큰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장안동 아빠방을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손님들 덕분에 저희는 추운 가운데서도 따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를 찾아주시는 신규 손님들의 등장도 이번 코로나 시국의 특별함이 되었습니다. 대부분 아빠방에 관해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그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드릴 수 있었다는 점은 저희 장안동 아빠방 식구들의 큰 기쁨이 되었다는 점에서 두 말 할 필요가 없을 만큼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저희는 힘듦 가운데서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24시간 언제든 저희를 찾아주신다면, 저희는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언제 어디서든 무슨 일이 일어나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여러분의 홍반장이 되어 기쁨을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 장안동 아빠방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배상.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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