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위쳐> Ep.02 : 팔려 간 소녀

줄거리 요약

: 척추 장애를 지닌 소녀 예니퍼(애니아 찰로트라)는 괴롭힘을 당하던 중 어디론가 순간 이동을 하게 된다. 그곳에서 이스트레드(로이스 피어슨)를 만나게 되는 예니퍼는 그로부터 누군가에게 쫓김을 받을 것음을 알게 된다. 그 다음날 예니퍼를 찾아온 티사야(미안나 버링)는 그녀의 양부에게서 그녀를 4마르크에 사게 되고, 그날부터 예니퍼는 티사야가 있는 아레투자 마법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한편 닐프가드로 부터 도망친 시리(프레이아 앨런)은 어느 한 소년의 도움을 받아, 피란민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피신을 하지만, 곧이어 뒤따라온 닐프가드들의 공격으로 또다시 위험에 빠지고 만다. 렌프리와의 결투 이후 다른 마을로 떠난 게롤트에게 마을 사람들은 곡물을 훔치는 몬스터의 처치를 부탁했고, 게롤트에게 흥미를 느낀 바드 야스키에르는 그를 따라나서게 된다.

<위쳐 S01 Ep01 키키모어를 사냥하는 게롤트>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또다른 히로인(heroine) 예니퍼의 등장

<위쳐> Ep 1의 주된 스토리가 게롤트와 시리의 인연을 암시하는 대장정을 그리고 있다면, Ep 2의 주된 스토리는 이야기의 또다른 중심축이 되는 히로인 예니퍼의 서막을 보여주고 있다. 1/4 쿼터엘프로 태어난 예니퍼, 그 저주로 인해 척추가 뒤틀리는 저주를 받았고 그녀가 가진 능력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 앞에 전설의 소서리스 티사야가 나타나게 되고, 예니퍼는 그녀의 도움으로 마법학교에 입학을 하게 된다.

이번 화에서는 예니퍼가 가진 환경. 그리고 아무도 믿지 못하게 된 상황, 그녀를 도와주는 이스트레드와 티사야 사이에서 그녀가 어떤 결정을 하게 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던진다. 동시에 또다른 이야기의 주인공들 게롤트와 시리의 이야기도 빼놓지는 <위쳐>의 스토리.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이하 '필자')은 이미 이들이 어떤 관계를 맺을 지 알기에, 이들이 나아갈 거대한 스토리가 더욱 궁금해진다. 사정에 의해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갈구해야 하는 세 사람. 그리고 당장 그들의 존재를 모르고 있지만, 성장을 거듭해가는 주인공들. 그리고 이들을 막아서게 될 또다른 세력.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아직 2화 밖에 지나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 필자는 다시 감상하는 시즌 1의 이야기임에도 굉장한 호기심을 느낀다. 세간에서는 위쳐를 두고 호불호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필자의 생각에 이는 방대한 스토리가 주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아닐까 싶은데, 필자는 장안동 아빠방 블로그를 통해서 이들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리뷰 할 예정이다. 혹 <위쳐>의 스토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을 통해서 피드백을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다. 또한 판타지의 팬들이라면 <위쳐>의 이야기는 굉장한 흥미를 줄 수도 있을 것으로 사료되니, 아직 못 보신 분들이라면 꼭 한 번 감상하시길 추천하는 바이다. :")

장안동 아빠방(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이력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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