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씨네 맥스의 19금 액션 미드 밴쉬 시즌 3 Ep02 : Snakes and Whatnot (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 지난 리뷰

씨네 맥스의 19금 액션 미드 밴쉬 시즌 3 Ep01 : The Fire Trials


씨네 맥스의 19금 액션 미드 밴쉬 시즌 3 Ep02 : Snakes and Whatnot 


줄거리 요약

: 미 해병대 캠프에 미화 만 오천 불의 현금 다발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루카스(안토니 스타)는 자신의 팀을 소집하게 되고, 캐리(이바나 밀리세빅)는 자신이 만나고 있는 남자가 해병대 캠프 더글라스 대령(랭글리 커크우드)이라는 사실을 알고, 일을 위해 헤어지기로 결심한다.

 한편 체이튼(지노 시거스)은 레베카(릴리 시몬스)와 카이(율리히 톰센)를 납치 하기 위해 사람들을 보내지만, 저택을 지키고 있던 버튼(메튜 로치)에 처지된다. 그 사실은 해병대 캠프의 금고를 답사하던 루카스의 귀에 들어가고, 루카스는 키나호 부족을 찾게 된다. 

 백인들에게 거부감을 보이는 키나호 부족. 그리고 백인들에게 복수하려는 레드 본즈 세력. 그리고 미 해병대 캠프의 현금 다발까지.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캐리에게 집적거리는 불량배들을 퇴치하는 놀라


점점 다양해지고, 깊어지는 갈등의 골짜기

 이번 화의 이야기에서는 좀 더 구체화되는 루카스 일당과 각자의 이해 관계에 관해 보여준다. 시즌 2로부터 이어진 키나호 부족과 카이 세력의 갈등. 결국 밴쉬를 떠났던 체이튼은 마을로 돌아오고, 백인들과의 전면 전쟁을 선포한다. 체이튼이 쏘아 올린 이 공들은 미 해병대 캠프를 건드려 루카스를 참전 시켰고, 미 해병대로부터 탈취한 무기들은 카이 세력을 노리고 이 또한 루카스를 참전 시키게 된다. 
 그리고 이번 화는 이들의 갈등의 양상이 더욱 구체화 되며 이야기가 점점 흥미로워 질 것임을 예고한다. 밴쉬의 팬으로써 매우 바람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최소한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보면 래빗의 이야기로 질질 끌었던 시즌 2보다는 재미있어진 모양새다. 각자가 만드는 이해 관계도 복잡하게 얽히며, 각자의 이야기가 상대방의 이야기에 얽히며 흥미롭게 진행된다. 과연 이들은 어떤 결말을 맺게 될까? 점점 깊어지는 이들의 갈등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유다. :")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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