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계의 어벤져스가 뭉쳤다! : 2022 연극 <햄릿> 감상기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 OlO.9440.0540)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연극계의 어벤져스가 뭉쳤다! : 연극 <햄릿> 감상기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이하 '필자')는 대중 문화 공연을 굉장히 좋아한다. 뿐만 아니라. 나의 이력소개에서도 밝혔듯, 1년에 200권의 책을 읽을 만큼 문학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이는 필자가 진골(眞骨) 문과 출신이기 때문은 아니다. 과거 언어영역 강사로서의 삶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어린 시절부터 필자는 문학을 좋아했기 때문이 크다.

 각설하고 필자는 이번에 연극계의 어벤져스가 뭉친 <햄릿>의 공연을 다녀왔다. 오픈 전 부터 티켓팅을 기다린 결과 VIP 티켓을 구할 수는 있었다. 그러나 국립 극장 해오림의 1층 16열 좌석은 배우들의 표정이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다. 젠장 나름 VIP 좌석임에도 어떤 배우가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목소리를 통해서만 구분할 수 있다니, 더구나 배우들의 표정을 볼 수 없다는 점도 큰 아쉬움이 된다. 연극에서 과도한 분장을 하는 까닭도 배우들의 표정을 객석에서 잘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데, 이런한 점이 잘 살아나지 않는다는점은 어쩔 수 없는 아쉬움이 된다.
 그렇지만 기라성같은 배우들이 나와서 열연을 펼치는 <햄릿>의 공연은 그 모습만으로도 확실한 이유가 된다. 필자가 알기로 <햄릿>의 공연은 매회 매진을 달리고 있다. 필자가 공연을 감상한 날짜도 7월 26일 화요일이라는 평일임에도 매진이었다. 연극치고는 다소 비쌀 수 있는 9만원이라는 가격임에도 VIP는 일찍 동이났으며, 일반 티켓 역시 현장에서도 구할 수 없을 만큼 <햄릿>의 공연은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었다.


장안동 아빠방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연극의 내용은 이미 다 알고 있음으로 생략하기로 하자. 그러나 분명한 것은 유인촌, 김성녀 만이 클로디우스와 거투루드 라는 왕과 왕비 역을 맡았을 뿐. 손숙, 길혜연, 윤석화 등 대배우들은 배우 1,2,3 과 같은 배역을 맡았을 뿐이다. 그렇다고 이들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단지 무대에 서있는 그 존재만으로 대배우들의 모습은 빛이 났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이러한 배역을 마다할 만큼 2022 연극 <햄릿>은 꼭 봐야 할 값어지가 있는 작품이라는 점이다. 
 필자는 이번 햄릿이 금세기 마지막 캐스팅이라 생각했다. 이 멤버가 다시 모일 일은 절대 없으라는 생각이 들 만큼 어벤져스가 모인 이번 <햄릿> 작은 대사 하나에도 그들의 영혼이 느껴지는 다시 없을 연극임에 분명하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공연극의 특징이 된다. 화면에 기록않기에 오롯이 기억에만 담을 수 있는 추억. 오직 그때가 아니면 볼 수 없는 느낌들. 때문에 연극 <햄릿>은 반드시 보아야 할 작품임에 틀림 없다.

 현재 <햄릿>의 티켓은 인터파크 등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그러나 좋은 좌석은 이미 다 매진이다. 그나마도 얼마남지 않았다. 필자는 감히 자리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이 분들의 연극을 지근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분명 중요한 추억이 될 것이다. 
 감히 꼭 보시라 추천하고 싶다. 아직 못보셨다면, 금세기 마지막 캐스팅이 될 이들의 협연을 꼭 한 번 목격하시길 부탁하고 싶다. 그리고 언젠가 필자가 있는 장안동 아빠방으로 와서 함께 나눌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한다. 그때를 기대하며 치얼스~ :")


장안동 아빠방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장안동_아빠방_하루 #아빠방_사이즈 #장안동_아빠방_주대 #아빠방_시스템 #아빠방_외모 #강남_아빠방 #사피오_섹슈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