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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훈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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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 없다. 정답 없다. 비밀 없다. : 뜻밖의 여정 3화
오늘의 이야기는 '용감한 여정'에 관한 이야기다.
이번화에서는 화보 촬영에 관한 이야기 중 그녀에 관해 이야기하는 여러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그 중 그녀의 크리에티브 디렉터 '앨빈'는 인상 깊게 다가온다.
#1. 그녀는 용감한 사람
누군가에게 저런 표현을 듣는다면 얼마나 잘 살아온 것일까. 진실하려면 용감해야 하고, 그런 여정을 바라보며 그는 용감하다 말한다. 그녀의 삶이 진실되다는 뜻이다. 나 역시 이러한 삶을 꿈꾸지만 현실은 늘 쭈구리 인생. 좋아하는 사람 하나 없이 홀로 지내는 일상이 늘 슬프게 다가온다.
# 2. 세상에 공짜 없다. (feat. 김훈)
이번 화에는 또 이런 이야기도 등장한다. 문득 윤여정이 뱉는 말. "세상에 공짜 없다." 그리고는 뒤이어 공짜도 비밀도 정답도 없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현자와도 같은 말이 있다니. 뻔하지만 뻔하지 않게 다가옴도 이러한 까닭일 것이다.
작가 김훈의 말을 빌린 윤여정의 말은 세상의 진리와도 같이 다가온다.
"세상에 공짜 없고, 정답 없고, 비밀 없다.' 세상을 살아보니, 이 말의 무게가 얼마나 큰 지 당연 아닌 당연으로 다가온다. 이 역시 나이듦에 대한 증거라 생각하니, 또 구슬퍼짐이 어쩔 수 없다.
마지막으로 이 날 윤여정이 찍은 사진을 보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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