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화제의 드라마 <몸값> - 2화 : 형사의 콩팥

 

장안동 아빠방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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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 몸값

화제의 드라마 <몸값> - 2화 : 형사의 콩팥

줄거리 요약

: 갑자기 일어난 지진. 사람들은 패닉에 빠진다. 그 와중에 사장을 처리하고 이 곳을 벗어나자고 제안하는 주영(전종서). 하지만 부사장 희숙(박형수)은 주영의 제안을 거절하고, 그녀를 지하층으로 던져버린다. 그들이 납치한 사람들을 해체하는 지하층. 그곳에 먼저 떨어진 형수(진선규)를 발견한 주영은 그를 통해 이곳을 벗어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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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알 수 없는 긴장감의 연속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의 2화는 더욱 긴박하게 돌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패닉에 빠진 상황에서 탈출하려 부사장을 이용하려 했으나, 도리어 그로 인해 지하층으로 빠지게 된 주영. 그리고 영문도 모른채 장기매매의 대상이 될 뻔한 형수. 여기에 아버지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형수의 신장이 필요한 극렬(장률)까지. 이들이 펼치는 이야기는 끝을 알 수 없는 긴장감이 되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주영은 어떤 사유로 인해서 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며, 성매매 단속을 위해 잠입 했던 형수의 운명과 아버지를 위해 신장을 구해야 하는 극렬까지. 각자의 이해관계가 모여서 만드는 이상한 이들의 흐름은 알 수 없는 대답이 되어 다음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1화에서도 그랬지만, 2화에서는 더욱 주영의 입장이 궁금해진다. 과연 그녀의 목적은 무엇이며, 왜 여기에 있는 것일까? 아마도 <몸값> 전체의 이야기는 주영이 가진 비하인드 스토리가 결정적 이유가 되어 극의 흐름을 이끌게 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몸값>은 30분 가량의 짧은 분량으로 속도감 있는 진행을 보여준다. 짧은 스토리 속에서 펼쳐지는 긴박한 흐름들은 다음을 향한 긴장감을 더욱 높이는 효과가 되어 스릴러 다운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2화에 불과하지만, 남은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는 <몸값>의 흐름들. 과연 남은 4화를 통해, 이들은 어떤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 結 =

희숙에 의해 지하층으로 빠지게 되는 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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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아빠방(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이력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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