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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훈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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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아빠방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의 리뷰 |
■ 지난 리뷰 보기
1화 : 몸값
2화 : 형사의 콩팥
3화 : 70억
4화 : 패닉룸
5화 : 총, 돈, 거짓
화제의 드라마 <몸값> - 6화 (최종화) : 제로섬
줄거리 요약
: 드디어 사장실에 모인 사람들. 부사장(박형수)을 처리하고 난 후 주영(전종서)은 사장(정인겸)이 숨겨 놓은 다량의 모르핀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것이 돈이 된다는 것을 눈치챈 주영. 그 순간 죽은 줄 알았던 극렬(장률)이 깨어나고, 그는 사장이 숨겨놓은 돈의 위치를 알려주게 되는데...
시즌 2를 향한 그들의 떡밥들
드디어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몸값>의 이야기가 끝이 났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그들의 이야기는 그들이 준비했던 떡밥들을 비교적(?) 잘 회수하며, 대단원의 막을 아름답게 끝 맺었다. 물론 그들의 가진 이야기가 완전히 밝혀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몸값>은 그들이 가진 다음의 이야기를 또다른 떡밥으로 놔둔 채 시즌 2를 향한 항해를 시작했다.
시즌 1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이야기에서는 고립된 상황을 잘 이용하여, 밀실 스릴러라는 장르를 제대로 표현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낸 밀실. 그리고 그 속에 갇힌 자들이 그곳을 벗어나려는 시도. 그 가운데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해관계들까지. 인간의 탐욕과 배금주의(拜金主義)가 낳은 적나라한 모습들은 결국 무너지는 것을 발견한다. 현실에서는 재난이라는 이름 속으로 무너지는 모습이 어쩌면 그들이 던지고자 하는 진짜 이야기가 될 지도 모른다.
이제 이야기는 여관이라는 고립된 장소를 떠나, 무너진 세상이라는 더 넓은 무대로 시선을 옮기게 되었다. 더 넓어진 세상. 그 속을 <몸값>이라는 이야기는 어떻게 채우게 될 것인가? 연극같았던 무대는 이제 어떻게 변하게 될지. 그리고 그 속을 전종환 감독은 어떻게 표현할지도 의문이다. 더 넓어진 만큼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는 것이 <몸값> 시즌 2가 가진 가장 큰 숙제가 아닐지. 여기에 극렬이라는 케릭터를 어떻게 해야 더 잘 살릴 수 있을 것인지 역시 <몸값>이 해결해야 할 숙제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값>의 시즌 2는 벌써부터 큰 기대가 된다. 이미 시즌 2가 결정된 상황(기사 참조)이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어떻게 만족 시켜야 할 지에 대한 고민 뿐. 이미 완성된 케릭터가 있기에, 그들이 가진 환경적 문제만 잘 만족 시킨다면 시즌 2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밀실 스릴러에서, 재난 스릴러로 바뀌어야 하는 상황. 과연 이들의 다음 이야기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지금부터 기대가 된다.
= 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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