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장안동 감자탕 맛집 : 정대감 감자탕 본점

 

정대감 감자탕 리뷰 표지
장안동 감자탕 맛집 정대감 감자탕

장안동 감자탕 맛집 : 정대감 감자탕 본점


 오늘 소개 할 맛집은 감자탕 맛집으로도 유명한 [정대감 감자탕] 본점입니다.





 정대감 감자탕은 본점과 2호점이 장안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호점은 '장안동 338-6'로서 저희 장안동 아빠방이 있는 <장안동 맛의 거리>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만 본점은 24시간 영업을 하는 반면, 2호점은 저녁 10시면 문을 닫고 있으니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대감 감자탕 사진 1
영롱한 자태를 자랑하는 진대감 감자탕의 모습

정대감 감자탕 사진 2
일단 깻잎과 떡, 버섯, 당면 사리를 국물에 담궈보자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영롱한 자태를 자랑하는 [정대감 감자탕]의 모습. 보기만 해도 푸짐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소(小)자를 시킨 모습입니다. 소자에는 등뼈가 2개 들어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감자탕과는 달리 진짜 푸짐한 소자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대감 감자탕 등뼈 사진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정대감 감자탕의 등뼈

정대감 감자탕 등뼈를 분해하는 이필현 원장의 손
이번에도 어김 없이 등장하는 내 친구

거의 다 분해가 된 등뼈 사진
감자탕 장인? 답게 열심히 조각을 내고 있는 친구의 손

분해를 마치고 먹을 준비를 하는 등뼈
발골?이 끝난 정대감 감자탕

 저는 이번에 제 친구와 함께 먹으며 감자탕이란 이렇게 먹어야 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뼈를 통째로 드는 것이 아니라 잘게 분해하여 젓가락으로 하나 하나 먹을 수 있도록 분해를 마친 [정대감 감자탕]의 모습. 생긴 것 답지 않은 친구의 섬세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정대감 감자탕]은 소자 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양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이 드시는 분이 가시면 적당한 양이 될 것 같네요. 여기에 기타 라면 및 볶음밥을 추가하시면 정말 푸짐한 밥을 드실 수 있습니다.

라면 사리 추가한 사진
라면을 추가하여 먹는 우리들

사면 사리를 들고 있는 모습
친구가 들고 있는 라면의 모습

볶음밥 사진
빼놓을 수 없는 볶음밥

 이날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과 제 친구 둘이서 뼈를 추가하여 먹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라면 사리 및 밥까지 먹었는데요. 중간에 친구로부터 "누가 뺏아먹냐? 천천히 좀 먹어라" 라는 핀잔까지 들었습니다. 자주 먹는 [정대감 감자탕] 인데도 어찌나 맛있던지..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라면과 볶음밥을 추가하면 더욱 맛있는 [정대감 감자탕]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네요. ^^

다 먹은 등뼈 사진
등뼈의 양을 보면 이날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알 수 있을 듯 하다.

정대감 감자탕 메뉴판 사진
정대감 감자탕 메뉴판


 [정대감 감자탕]을 보면 뼈추가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이 드실 예정이면 뼈추가 보다는 대(大)자를 시키도록 하자. 먹고 나서 뼈를 추가한 우리는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럴거면 대자를 시킬걸.. 하면서..

 [정대감 감자탕]은 돈까스도 아주 맛있습니다. 이 날은 너무 많이 먹은 관계로 돈까스 리뷰를 하지 못했는데, 다음에는 돈까스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정대감 감자탕]에서 먹부림을 벌인 두 친구의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結 =

다 먹은 볶음밥과 빈 냄비 사진
잘 먹었습니다!! ^-----^

정대감 감자탕 명함 사진
명함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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