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이 블로그의 성격이 의심되네요. :") : (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장안동 아빠방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이 블로그의 성격이 의심되네요. :") 

 이 블로그는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의 홍보용 블로그임을 미리 밝힙니다. 다만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함께 쓰다보니 잡다한 이야기들을 망라하는 곳이 되어버렸네요. :P 

 저는 이러한 이야기들을 좋아합니다. 가게에서 잘 하지 못하는 이야기들. 그냥 내 마음대로 내가 하고 싶은 주제의 이야기를 마음껏 떠들 수 있는 공간. 그래서 저는 이 공간이 좋습니다. 똑같은 드라마를 봐도 다른 이들은 '그냥 재밌다, 아니면 재미없다'로 끝낼 수 있는 이야기를 이 곳에서는 '왜 재밌는지, 왜 재미없는지'를 말 할 수 있습니다. '왜'라는 단어. 이것이 아마도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이 다른 선수들과 차별되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동시에 이러한 '왜'에 관한 주제는 언제나 큰 흥미를 끌기는 어렵죠. 그래서 더욱 이 공간이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장안동 아빠방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원래 이 공간은 사람들이 보지 않기를 원하는 공간이었습니다. 몇몇 글들을 제외하고는 그냥 내 맘대로 떠드는 공간. 하지만 언젠가부터 주목을 받는 공간이 되었고, 이제는 제 마음대로 떠들 수 있는 공간이 사라진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 수도 없고.. 하하하.

 저에게는 글을 쓰는 공간이 몇군데 있습니다. 영화를 쓰는 '감자의 3류 비평'이 있고, 가게 홍보를 위한 이곳 '장안동 아빠방' 블로그가 있습니다. 원래는 사진을 위한 블로그도 따로 만들까 했지만, 그것은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jangandong/)에서 대신 하는 걸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그러고보면 저는 참 돈 안되는 일을 좋아합니다. 영화, 책, 공연, 그리고 사진까지. 전부 다 돈과 연관시키기는 참으로 어려운 소재가 아닐 수 없죠. 혹자는 왜 안되냐고 질문을 던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돈을 만져보신 분들은 아시겠죠. 현실과 이상은 언제나 큰 갭을 가지고 있다는 걸. 그래서 이것은 취미로 삼을 수 밖에 없죠. 그럼에도 제가 좋아하는 일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네요. 어서 저도 좋은 사람을 만나 영화 관련 일을 하고 싶습니다. 언젠가 저에게도 유튜브 채널에서 작가로 제의가 온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을 우선시해야 했기에 놓쳐버린 일. 늘 가지못한 길은 저에게 아쉬움으로 남는 것 같네요. :(

 다시 본론으로 돌아올까요?

 이곳은 장안동 아빠방 홍보용 블로그입니다. 하하하. 그냥 이곳에 저의 감정과 쓸데없는 이야기들을 함께 때려 넣고 있을 뿐이죠. 하지만 댓글 하나에도 큰 용기를 얻고는 합니다. 혹 제 글을 보고 어떠한 생각이 드신다면 편하게 아무 말씀이나 적어주시면 감사할 것 같네요. 그러면 글을 쓸 의욕이 살아난달까요? 부디 아무말이나 남겨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오늘은 한국 대 가나 전이 있었던 날이었죠. 여기에 비까지 내려 손님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장안동 아빠방을 찾아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네요. 늘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저희 장안동 아빠방 식구들은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소한 말 한마디, 정 하나에도 큰 감동을 받는 우리들. 언제나 늘 당신 곁에서 웃음을 전하고 싶네요.

= 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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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안녕하시죠?

언제든 어디서든 24시간 문의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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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O.9440.0540

장안동 아빠방(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이력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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