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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훈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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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안동 아빠방(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
김은숙 작가의 새로운 신작 : 더 글로리 2화 리뷰
줄거리 요약
그날의 참혹한 기억에서 일어나 초등학교 교사가 된 은영(송혜교)은 자신을 괴롭혔던 연진(임지연)과 아이들의 흔적을 쫓기 시작한다. 기상캐스터 되어 있는 연진은 부유한 남편 도영(정성일)을 만나 탄탄한 생활을 하고 있다.
대학 시절 과외 중 빈혈로 쓰러져 병원에 실려간 은영은 그곳에서 주영(이도현)을 만난다. 운명처럼 찾아온 인연. 은영에게 처음으로 다가온 주영은 도영에게 바둑을 알려준다 말한다. 그리고 시작된 또 다른 운명. 과연 이들의 관계는 어떤 결과를 낳게 될 것인가?
서서히 시작되는 복수의 움직임
<더 글로리> 2화는 드디어 시작된 복수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오랜 시간 와신상담하여 교대에 입학한 은영의 이야기를 보여주며 동시에 과거의 이야기도 함께 진행하는 드라마는 그녀가 왜 교대에 입학했는가에 대한 떡밥을 던진다. 그리고 은영의 이야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동반자인 주영과의 만남도 함께 보여주는 이야기. 이들의 관계에서 은영과 연진의 남편 도영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다. 여기에 은영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변하게 될 주영까지. 그리고 도영과 연진을 둘러싼 그날의 인물들까지 서서히 등장하며 더 글로리의 이야기는 복수라는 거대한 칼날을 갈기 시작한다.
2화를 통해서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 이야기. 시청자들은 이들이 만들 다음의 이야기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점점 더 궁금해질 것이다. 사실은 이들이 만들 이야기는 거의 정해져 있다. 김은숙 작가가 미리 밝힌 시놉시스의 이야기도 있지만, 인물들의 관계가 이미 선명하게 정해져 있기에, 다음의 이야기도 예측이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정해진 틀을 흥미롭게 끌고 가는 것도 작가의 몫이기에, 김은숙 작가가 준비한 인물들 간의 관계는 흥미롭게 다가온다.
과연 은영은 그녀가 준비한 복수를 이룰 수 있을 것인가? 과거에는 그녀를 돕는 이가 하나도 없었지만, 이제는 그녀가 힘을 키웠다는 사실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때문에 그녀가 펼칠 치정의 복수가 더욱 흥미롭게 다가오는 지도 모른다. 앞으로 펼쳐질 은영의 복수가 더욱 기대 되는 이유다.
= 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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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달 The Moon
키워드 : 본능, 직관, 광기, 미스터리
자칼의 머리를 가진 신이 그려져 있는 10번 운명의 수레 바퀴 카드를 빼면, 사람 없이 동물이 그려진 메이저 아르카나는 달 카드가 유일할 것이다. 한 명의 지배자가 두 존재를 거느리고 있는 구도의 카드인 6번 연인 카드, 5번 교황 카드와 비교해보자. 달 카드의 개와 늑대는 연인 카드의 아담과 이브, 교황 카드의 두 사제 위치에 그려져 있으며, 지배자의 위치에는 카드의 이름 그대로 달이 자리 잡고 있다. 아래쪽 물속에는 몸을 드러낸 가재가 있는데, 이는 별 카드가 깊은 물속(내면의 무의식)을 휘젓고 간 후에 무언가 원초적인 투쟁이 표면으로 드러난 것을 뜻한다. 메이저 아르카나를 세 그룹으로 나누었을 때 마지막 일곱 개 카드의 중앙에 위치한 달 카드는 0번 바보 카드의 여정에서 마지막이자 위대한 시험이 된다. 마법의 주문은 아름다운 소년을 늑대로 만들어버렸지만 그의 충성스러운 개는 여전히 그의 곁에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화를 상상할 수도 있다. 동화, 신화, 이야기, 그리고 우리의 굼은 달의 신비하고 어슴푸레한 빛을 통해 전해진다.
달 카드를 지나면서 '바보 카드의 정'에 관한 동화는 행복한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달 카드의 다음 카드는 기뻐하는 어린아이가 말에 타고 있는 태양 카드로, 라이더 웨이트 카드를 만든 웨이트 경은 이 이미지가 신성한 의식과 동물적 본능에 대한 '완벽한 순응'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달 카드에 나오는 가재는 무엇을 의미할까? 웨이트 경은 이것을 "야생의 짐승보다 하위의 존재"라 말했다. 이것은 우리가 이름을 붙일 수도 없는 공포와 본능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원초적인 뇌의 일부분을 상징한다. 가재는 몸을 반만 드러내고 있기에 다시 물속으로 들어갈 것이다. 적어도 전통적인 해석에서는 그렇다. 우리가 원초적인 내면과 싸우거나 그것을 부정할 때, 스스로를 왜곡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별 카드에서 벗고 있는 여성처럼 자신을 완전히 받아들여야 우리가 가진 가장 원초적인 본능 속에서 평화를 찾을 수 있다.
달은 정말 강력한 반응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광기(Lunacy)'의 어원이 '달(Luna)'인 것처럼 달은 광기에 영향을 미칠까> 경찰서나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보름달이 떠 있는 3일 동안 이상한 일이 생긴다고 주장한다. 경찰서와 병원의 공식적인 기록을 확인해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달의 이상한 힘을 믿는다.
달은 스스로 빛나지 않고 태양의 빛을 반사하기에 점성술사들은 달을 '절반의 진실'로 묘사하기도 한다. 최근의 타로 리더들은 특히 여성들은 그런 부정적인 의미에 도전하고 있다. 달의 공전주기는 여성의 생리주기와 같고(이것을 큰 틀에서 보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리라"와 같은 의미로 불 수 있다.) 달이 차고 보름달이 차고 이지러지는 것은 각각 젊은 여성, 어머니, 그리고 노년 여성을 상징하는 고대의 세 여신과 연결되어 있다.
달 카드는 어 이상 동물적 본능이나 광기를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것을 본능적인 것을 뛰어넘는 심리적 인식이나 존재의 미스터리를 알아내는 어떤 감각이라고 생각한다.
태양 카드가 상징하는 것처럼 분명하고 밝은 느낌은 아니지만 달 카드는 꿈과 신화와 환상을 나타내는 경이로운 상상력으로 가윽 찬 호수 같다. 이런 특징은 달 카드를 해석할 때 무엇이 상상이고 무엇이 진짜 초자연적 신호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이유가 되기도 한다. 상상과 초자연적 신호는 둘 다 같은 곳에서 온다. 달은 본능적인 야생과 미스터리의 영역을 상징하며, 바보 카드가 긴장을 풀고 있는 별 카드와 자신만만한 태양 카드 사이에 마지막 시험을 거치는 영역이기도 하다. 어슴푸레한 달빛은 마음속의 보물을 숨기고 있을 수도 있다.
철학자 아난다 쿠마라스와미는 "신화는 최후의 진실 바로 직전의 진실이다."라고 말했다. 상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상은 단순히 좋은 것이 아니라 진실로 가는 어떤 방향성이다.
점술적 의미
미스터리, 깊은 본능, 상상력, 이상하고 불온한 에너지, 심령적인 능력,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광기, 강력한 예지몽, 동화와 신화, 창조성, 자연적인 주기에 따라가는 것.
역방향
때때로 불러서라는 경고, 불안한 감정들을 어떻게 다룰지 모름. 오르락내리락하는 분위기. 태영 또는 태양을 상징하는 다른 카드(예를 들면 막대의 에이스 카드)와 함께 달 카드가 거꾸로 나오면 달의 영향을 받는 시기가 지나가고 삶이 더욱 단순해질 것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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