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김은숙 작가의 새로운 신작 : 더 글로리 5화 리뷰 (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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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아빠방(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김은숙 작가의 새로운 신작 : 더 글로리 5화 리뷰

줄거리 요약

 바둑 대결 후 편의점에서 김밥을 먹는 동은(송혜교)을 발견 한 도영(정성일)은 동은과 대화를 나누면서 그녀에게 점점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 후 현남(염혜란)을 마난 도영은 그녀의 카메라라 플래시에 과거의 아픔을 떠올린다. 
 연진(임지연)은 딸의 학교를 찾아가 동은의 이력서를 보지만, 아무런 흠도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도리어 동은의 엄청난 계획만 확인하게 되는 연진은 평소 관계가 있는 영진(이해영)에게 동은의 뒷조사를 부탁한다.

 한편 손명오(김건우)는 동은에게 엄청난 정보를 듣게 되고, 그것이 자신에 큰 돈을 벌어 줄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그 일은 엄청난 일이 되어 그들에게 돌아오게 되는데...

점점 더 깊숙이 복수의 칼을 들이대는 동은

 5화에서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동은의 복수가 시작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서 연진과 그녀의 친구들에게 접근하는 동은. 먼저 명오를 이용하는 동은 그를 이용하여 친구들을 흔들어 놓으려 한다. 동시에 명오를 통해 친구들의 약점을 파악하게 되는 동은. 그것을 이용하여 친구들의 목줄을 점점 더 조이게 된다.

 더 깊이 들어간 복수의 칼날만큼 <더 글로리>의 이야기도 점점 더 흥미로워진다. 복수가 가까워질수록 친구들의 우정은 흔들리게, 흔들린 우정만큼 시청자들의 볼거리도 재미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끈끈할 것만 같았던 연진의 더러운 일진 커넥션들. 하지만 얄팍한 그들의 관계는 동은의 등장과 함께 서서히 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들의 우정이 흔들릴수록 더 위태로워지는 연진의 현재. 그리고 그 가운데서 웃게 될 동은의 모습으로 인해 우리는 더 큰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될 것이다.

 솔직히 <킹덤>으로 조금은 실망감을 안겨줬던 김은숙 작가이기에, 이번 작품이 복수 스릴러라 알려졌을때 적잖은 걱정을 했던 것도 사실이다. 아직까지 대한민국 로맨틱 코미디 장인은 김은숙 작가를 따라올 자가 없기에,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의 큰 재미 하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닌 지 큰 걱정을 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염려는 기우일뿐. 그녀의 복귀작은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업적을 만들어 줄 것이 틀림 없어 보인다.

 이제 3화 만을 남겨놓은 상황. 과연 동은 복수는 <더 글로리> 파트1을 어떻게 수놓을 수 있을까? 다음이 궁금해진다.

= 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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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아빠방(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마이너 아르카나

 메이저 아르카나가 바보 카드의 위대한 여정에 관한 이야기라면 마이너 아르카나는 네 가지 원소Sults(슈트)에 관한 만화경 같은 이야기를 보여준다. 마이너 아르카나는 각 원소의 특별한 성질과 연결된 열 개의 숫자 카드와 네 개의 코트 카드Court Cart로 구성되어 있다. 슈트로 이루어져 있기에 슈트카드라고도 부른다.

 카드 게임을 생각해보자. 대부분의 게임에서 네 개의 클로버는 네 개의 스페이드와 같은 역할을 한다. 그러나 타로에서 막대 4 카드는 칼 4 카드와 매우 다르다. 숫자는 같지만 가지고 있는 원소의 속성이 그들의 에너지를 다르게 결정한다. 이것들이 모인 마이너 아르카나 56개는 우리 삶의 장면과 성격을 나타낸다.

 마이너 아르카나는 두 개의 세트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트는 에이스부터 10까지의 숫자 카드인 핍 카드(Pip Cards)이고 다른 세트는 시종, 기사, 여왕, 왕으로 이루어진 코트 카드다. 대부분 책에서는 막대 카드의 에이스부터 왕 카드까지 한 번에 설명하지만 나는 코트 카드가 실제 인물을 가리킬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에, 두 세트를 따로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각 슈트 카드의 성격은 두 그룹의 교집합이다. 막대 4가 숫자 4의 속성과 막대의 속성을 둘 다 가지는 것처럼 막대의 여왕은 맹렬한 막대의 성격과 막대 세계 속 자신만만한 여왕의 성격을 모두 보여준다.

 마이너 아르카나의 숫자 카드와 코트 카드를 살펴보기 전에 우리는 그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4원소를 파악하는 것이다. 생명을 네 가지 원소로 나누는 것은 수천 년 전부터 시작되었으며 점성학과 연금술을 소개한 메이저 아르카나에서도 점성학의 요소들을 찾아볼 수 있다. 라이더 웨이트 카드에서 막대는 불, 컵은 물, 칼은 공기, 동전은 땅에 속한다.

 불은 창조의 불꽃, 따뜻함, 행동, 에너지, 자신감을 상징한ㄷ다. 물은 사랑과 관계된 감정과 관계, 상상, 직관, 가족을 상징하고 공기는 실제 공기처럼 우리가 볼 수는 없지만 우리에게 꾸준히 영향을 미치는 정신을 상징한다. 우리의 정신은 명상 할 때는 차분하지만 태풍 속의 분노처럼 격렬해지기도 한다. 타로에서는 정신을 칼로 표현하는데, 칼의 이미지처럼 마음속 갈등이나 슬픔을 주로 상징하는 경향이 있다. 흙은 단단함과 안정을 상징한다. 흙은 돈이나 일과 관련이 깊은데, 슈트 카드에서는 동전으로 표현되며 자연을 뜻하기도 한다. 동전은 원 안에 든 오각의 별로 표현되어 있는데, 오각의 별은 자연을 바탕으로 한 미술 숭배인 위카Wicca의 상징이기도 하다.
 슈트 카드 속 원소의 성격은 다음과 같다.

 막대 : 불 남성적 에너지, 행동, 긍정성, 성적 욕망, 모험, 힘이 넘침, 경쟁
 컵 : 물, 여성적 에너지, 사랑, 관계, 상상력, 행복, 슬픔, 가족
 칼 : 공기, 마음, 정신적 활동, 갈등, 영웅주의, 슬픔, 정의와 불의
 동전 : 흙, 신체, 자연, 일, 돈, 소유, 안전

 이러한 성질들은 분리하지 말고 통합해서 생각해야 하며, 서로 의미가 충돌하면서 변화하기도 한다. 리딩을 통해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점은 카드의 조합과 패턴은 무한하다는 것이다. 막대와 컵은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느낌이고 칼과 동전은 더 어두운 느낌이며 해석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막대와 동전은 드러나는 행동과 사건을 나타내는 반면, 컵과 칼은 무형의 감정과 생각을 나타낸다.

 1을 뜻하는 에이스부터 10까지의 숫자로 이루어진 핍 카드를 해석하는 방법은 더 다양하다. 따로따로 보기도 하고 그룹으로 보기도 하지만 그 어떤 해석보다 리딩하는 사람에게 먼저 다가오는 그름을 통해 그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 나는 막대 2, 컵 2, 칼 2, 동전 2의 네 가지 카드를 묶어서 살펴보는 것에 매료된 적이 있다. 이렇게 카드의 주제와 에너지, 숫자로 카드를 살펴볼 수 있다.

 이러한 연습은 원소의 속성과 카드가 라리키는 주제가 때때로 다르다는 점 때문에 무척 매력적이다. 우리는 날아가는 막대가 그려진 막대 8 카드. 컵을 두고 달 아래 언덕을 올라가는 사람이 있는 컵 8 카드, 동전 하나하나를 조용히 꼴로 다듬는 동전 8 카드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묶인 채 칼 앞에 서 있는 여인이 그려진 칼 8 카드는 어떤한가? 누군가 당신을 묶고 눈을 가리고 주변에 칼을 꽂아서 움직일 수 없게 해놨다면, 그 순간 당신 삶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바로 '이동'이 아닐까?

 카드의 의미에 절대적인 진실은 없다. 마음에 따라 카드를 배열하고 당신이 관찰한 결과를 살펴보라.

 에이스 : 슈트의 순수한 에너지이자 영혼의 선물. 각 슈트의 에이스 카드는 구름 속에 나타난 손이 슈트의 엠블럼을 쥐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마치 우리가 손을 뻗어 그것을 가져가야 할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열 개의 숫자 중에 가장 단순하다.

 2 선택이나 균형을 찾는 시도. 막대 카드는 안전과 모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하고, 컵 카드는 관계에서 균형을 잡을 것을요구한다. 칼 카드는 마음 속 눈가리개 때문에 선택을 거부하는 상황을 상징하고, 동전 카드는 무한함을 나타내는 고리 속에서 삶의 방향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3 원소의 에너지를 통해서 꽃을 피우거나 창조함. 막대 카드에서는 근원을. 컵 카드에서는 우정을, 칼 카드에서는 마음의 상처를, 동전 카드에서는 어떤 분야의 장인이 되는 것을 상징한다.

 4 구조를 뜻한다. 막대 카드는 단순한 나무 그늘(불은 구조화되고 안정적인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컵 카드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망설임, 칼 카드는 편안함 속으로 후퇴하는 상황. 동전 카드는 삶을 지키거나 정의 하기 위해 돈을 소유하거나 사용하는 것을 상징한다.

 5 삶의 어려움. 막대 카드는 갈등에서 에너지를 얻는 맹렬한 감정. 컵 카드는 슬픔에 젖음. 칼 카드는 수치스러운 패배로 괴로워함. 동전 카드는 다리를 절뚝 거리며 맨발에 무일푼으로 눈 속을 걷는 커플의 모습인데 이 충격적인 주제는 카발라의 유명한 상징인 '생명의 나무'에서 왔다. 생명의 나무는 동전 카드에서 등장하며, 동전 카드에서도 위쪽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생명의 나무에서 다섯 번째 자리는 하고함의 자리로, 5의 카드들은 어려움을 겪는 상태일 때 주로 나온다.

6 각각의 카드에서는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컵 카드). 또는 한 쌍의 사람에게(칼 카드와 동전 카드). 또는 전체 그룹에게(막대 카드) 우월한 자리에 위치해 있다. 이 위체 있는 사람들은 주변의 사람에게 관대하다. 막대 카드에서 말을 탄 사람은 주변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긍정성과 자신감을 나누어준. 컵 카드에서는 나이 많은 사람이 더 어린 사람에게 곷을 준다. 칼 카드의 남자는 칼이 꽃힌 배를 저어 배에 탄 인물들을 수송해준다. 동전 카드는 자신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7 행동하는 것 또는 행동에 대해 행각만 하는 것. 막대 카드의 인물은 그가 다른 이를 지배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따. 컵 카드에서는 가능성에 대해 공상하고, 칼 카드의 인물은 칼 한가득 안고 어딘가에서 나오고 있따. 동전 카드의 농부는 자신의 정원을 보며 (그의 표정을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만족하거나 걱정하고 있다.

 8 움직임. 막대 카드는 공기 중에 날고 있고 컵 카드의 남성은 컵을 뒤로하고 떠난다. 눈을 가린 칼 카드의 여성은 움직이기가 어렵고 동전 카드의 장인은 시술을 연마하여 동전 하나하나를 만들어내고 있다.

 9 강렬함. 높은 수준의 원소. 막대 카드는 용기와 힘을. 컵 카드는 만족을 보여주며. 칼 카드는 슬픔을 나타낸다. 동전 카드는 성공으로 가기 위한 단련을 의미한다.

 10. 과잉. 막대 카드에서 책임감의 무게는 카드 속 인물의 등을 휘개 만든다. 컵 카다는 가족과 행복을 축하하고 있으며, 칼 카드는 괴로워하고 있다. 동전 카드는 멋진 삶을 살고 있지만 그들의 물질적인 삶 밖의 마법 같은 풍경은 보지 못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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