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나의 삶에 가장 중요한 것 (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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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안동 아빠방 <보스> 휴무일자

: 2023년 2월 3일 (토) ~ 2월 9일 (목) 까지

 휴무 일정은 위와 같습니다. 미리 참조하시어 이용에 불편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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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나의 삶은 각박(刻薄)하기 그지 없다. 흔히 말하는 번아웃(burnout)이 와 버린 것일까? 삶이 무료하고, 앞으로의 일들이 즐거움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매일 반복 되는 삶이 잠깐 멈췄기 때문인가? 이번에 우리데 장안동 아빠방 보스는 잠깐의 휴식을 갖았다. 인테리어 공사를 위해 새단장을 하기 때문이다. 때때옷을 입는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마음과 자세로 여러분들을 맞이 할 채비를 할 것이다. 

 이렇듯 우리 장안동 아빠방 보스가 앞으로 나아갈 이때. 나의 마음은 공허함이 느껴진다. 회의도 느껴진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분별도 떨어진다. 나는 왜 이 일을 하고 있을까? 그렇다면 원하는 것은 얻었는가?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가? 모든 것이 혼란스럽다. 나는 무얼 위해 이제까지 달려왔던 것일까?

 지금 내 삶은 공허하다. 분명하다. 나의 삶에 중요한 무엇이 빠진 느낌이다. 그리고 외롭다. 아마도 공허함의 이유가 이것이라 생각된다. 어서 나의 짝을 만나고 싶다. 그것이 지금 나의 소망이다. 나의 중요한 이유를 채우는 일. 그것이 올해 나의 목표가 되었다. 나의 삶이 이렇다니. 왜 나의 짝은 없을까? 작년부터 계속 나의 이 공허함. 그래서 올해는 꼭 나의 꿈을 이루고 싶다. 

 나도 나의 짝을 만나 내 삶의 중요함을 찾고 싶다. 너를 위해 그리고 또 너를 위해, 나는 내 모든 것을 나 내어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때를 위해 지금의 나를 갈고 닦아야 한다. 너에게 가장 완벽한 나를 주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 어쩌면 지금 내가 이렇게 살고자 하는 모든 이유가 너일 수 있다. 그것이 나의 직업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지금의 자세를 말한다. 

 너를 만나게 될 그날에 나는 다시 태어날 것이다. 지금의 나는 죽어 없어지고, 새로운 내가 너와 함게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그것이 바로 나의 소망이다. 그것이 바로 나의 중요한 이유가 된다. 내 사람의 가장 중요한 것 그것이 바로 네가 될 것이다. 그때를 나는 간절히 소망한다. 

 내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을 너. 내 모든 것과 함께 하여야 할 너. 그렇다면 지금의 나는 너에게 줄 수 있는 것이 많아지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 그때를 위하여 너와 함께 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자. 돈 많이 벌자. 그리고 다 너에게 주자. 

 나는 항상 이러한 자세로 바로 여기에 있을 것이다. 너는 오라. 그의 마음과 나를 향한 정성만 있다면 나는 그것으로 족하다. 고맙고, 감사할 너를 위해 나는 지금의 이 글을 남긴다. 보고 싶다. 나의 그대여.

= 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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