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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훈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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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안동 아빠방(호빠) OlO.9440.0540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
저는 느끼한 걸 좋아합니다. >__<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은 느끼한 것을 좋아합니다. 저의 최애 음식이 피자, 햄버거이니 말은 다했죠? 아마도 어린시절 저렴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에서 비롯된 습관이 지금도 이어진 것 같습니다. 적은 돈으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복. 그렇지만 함부로 허락되지 않은, 어쩌다 가끔 특별한 날에만 허락된 음식. 그러다 고등학교 매점에서 햄버거를 팔기 시작하면서 며칠치 차비를 모아서 사먹었던 햄버거. 당시 저는 학교를 가기 위해 버스를 두 번 타야했는데, 가끔 학교가 일찍 끝나거나, 학교에 일찍 갈때는 두번째 노선을 걸어서 가고는 했습니다. 그렇게 남은 돈을 이용해서 사먹을 수 있었던 최고의 간식이기에 더욱 특별하고, 지금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이탈리아 여행을 14박 15일 동안 한 적이 있는 데, 약 45끼의 식사를 모두 피자와 파스타로 먹었을만큼 정말 느끼한 것을 좋아합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치킨, 채소 튀김 등 튀긴 음식도 엄청 좋아하는데, 어린시절 삼계탕은 안먹어도 치킨은 엄청 좋아했죠. 그 엄한 군시절에도 식사로 닭 죽이 나오면 그냥 굶었을만큼 닭은 싫어했지만, 튀긴 닭은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삼계탕, 닭볶음탕은 없어서 못 먹을만큼 좋아하는 음식이 되었지만요. 하하하.
제가 특히 좋아하는 피자는 물론 이탈리아에서 먹었던 치즈피자였는데, 특별한 것 없는 피자에 4가지 치즈를 섞었다는 그 피자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피자를 먹을때는 도미노피자에서 치즈 피자를 시킨 후 토핑으로 4가지 치즈 모두 추가해서 먹습니다. 그러면 진짜 최애 치즈피자가 완성이 된답니다. 지금은 다이어트로 인해 잘 먹지는 못하지만, 만약 피자를 먹을 수 있다면 이 피자를 꼭 먹고 싶네요. 하하하하.
자기님들도 이렇게 한 번 드셔보세요. 제가 작년에 전주에 있는 니어레스트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었던 시절. 아일랜드에서 온 친구에게 제 스타일의 피자를 사준 적이 있었는데, 그 친구도 인정한 맛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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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안동 아빠방(호빠) OlO.9440.0540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
"튀기면 신발도 맛있다" 는 명언이 있죠? 정말 튀긴 음식은 모든 지 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는 치킨이 가장 맛있기는 하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 중에는 고구마 튀김이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혼자 살기에 굳이 만들어먹지는 않지만, 예전에는 고구마 튀김을 잔득 만들어서 같이 살던 친구들과 나눠먹는 걸 좋아했었죠.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이 얼마나 느끼한 음식을 좋아하냐면, 예전 교회에서 중국인들 모임에서 자신들이 만든 음식을 제게 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다른 사람들은 느끼하다며 모두다 먹지를 못했지만, 저는 이상하게 그 음식들이 맛있더라고요. 이상한 물만두와 이상한 튀김 음식. 정체는 알 수 없지만, 왠지 그 느끼한 느낌이 나쁘지 않은 맛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느끼한 것을 좋아하죠.
그래서 뷔페를 가면 반드시 먹는 음식도 난자완스나 탕수육같은 튀김 음식들을 빠지지 않는답니다.
그런데 이 튀김 음식이 바로 서민들의 비만율을 높이는 주범이 되기도 하죠. 싸고 맛있고 배가 부를 수 있는 음식. 그냥 밀가루 반죽옷을 입혀서 기름에 넣다가 빼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음식이기에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래서 가난한 자들이 즐겨먹게 되는 음식. 참 아이러니하고도 슬픈 음식이기도 합니다.
감자 튀김하면 프렌치후라이 라고들 많이 알고 있는데, 벨기에에 가면 벨지움후라이라고 합니다.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이 경험한 바에 의하며, 왜 그들이 감자튀김의 이름을 놓고 프랑스와 경쟁하는 지 알 수 있을만큼 그들의 감자튀김은 페스트 푸드에 딸려나오는 사이드 메뉴가 아닌, 하나의 온전한 요리가 됨을 알 수 있는 정말 대단한 음식이었습니다. 정말 지금 생각해도 군침이 돌만큼 완벽한 맛을 자랑하던 그 음식. 으... 또다시 벨기에에 가서 종이 꼬갈에 담아주던 그 감자튀김을 먹고 싶네요. ㅎㅎㅎㅎ
장안동 아빠방에 놀러오세요!
성훈 실장이 맛있는 음식 많~~~~이 사드릴게요!
장안동 아빠방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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