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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훈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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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안동 아빠방(호빠) OlO.9440.0540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
의외의 수익!
오늘은 저희 동생의 자기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저는 장안동 아빠방 형님이 사주시는 맛있는 회를 먹기 위해서 자리를 비웠지만, 지난 번 우리 자기님들이 오셨을 때 형님이 맥주값을 안 주셨다며 갑자기 신사임당을 똭!!! 아무생각도 없이 그냥 맛있는 회나 먹으려고 하다가, 부수입이 생겨서 싱글벙글. 이걸로 콘텍트 렌즈 값을 내야겠다는 생각에 더욱 흐뭇해지는 오늘이었습니다.
어릴때는 회는 그냥 막장 맛에 먹었고, 매운탕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와 오늘 회는 정말 맛있네요. 거기에 매운탕은 또 어찌나 맛나던지. 이렇게 맛있는 매운탕은 처음 먹어보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의 식성이 변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 아마도 후자가 맞는 듯 한데, 중요한 것은 오늘 먹은 회가 굉장히 맛있었다는 것입니다. 형님께서 사주셔서 +1 만큼 더 맛있었던 것 같네요.
이런날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는데, 10시 이후에는 어디서도 술 한 잔 기울 수 없어서 이젠 예전 같이 모일 수가 없네요. 거기에 식구는 많은 데 4명까지만 모여야하니. 누구는 마시고 누구는 안 마실 수도 없고, 오늘처럼 동생 테이블에서 다른 식구들이 일할 때 테이블에 안 들어간 사람들끼리 한 잔하는 여유밖에는 허락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참 슬프죠? :(
하지만 이렇게 하는 게 옳다는 것을 알기에, 악법도 법이라는 마음으로 우리 장안동 아빠방 식구들은 정부가 정한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따르고 있답니다.
늘 행복할 수 있기를, 늘 감사할 수 있기를, 늘 열심히 살 수 있기를, 바람에 이는 잎새에도 나는 괴로워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저 스스로가 노력하고 발전하여 자기님들을 더욱 열심히 모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맛난 술과 맛난 회와 맛난 두부 김치까지 먹으니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지금. 예전과 같은 풍요로움은 없지만 서로를 향한 간절함은 더욱 커지는 듯 애틋해지는 지금이 아닐까 하네요.
우리 자기님들께서도 언제나 행복하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장안동 아빠방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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