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 지옥 2화 리뷰 (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넷플릭스 드라마 : 지옥 2화 리뷰

줄거리 요약 

: 천사로부터 고지를 듣게 된 박정자(김신록)는 민혜진(김현주)를 찾아가 새진리회 교주 정진수(유아인)로부터 시연 장면을 방송하는 댓가로 30억을 제의 받았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사후 아이들이 30억을 받을 수 있게 도와달라는 박정자. 그리고 그녀의 부탁을 듣고 고민을 하게 되는 민혜진. 결국 민혜진은 박정자의 부탁을 받아들이는 한편, 진경훈 경사(양익준)에게 사건에 관해 알리게 된다.

 그러나 비밀에 부쳐야 할 사건은 경찰 내부에 있는 화살촉 멤버로 인해 외부에 유출되게 되고, 이 일로 인해 박정자와 그녀의 아이들은 위기에 빠지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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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드라마 : 지옥 1화 리뷰 >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빠져드는 수수께끼의 향연

 이야기의 서막(序幕)을 열며 천사의 고지로부터 시작되는 시연. 그리고 그 과정을 지옥의 재림이라 믿는 사람들과 그들을 이끄는 새진리회, 새진리회의 사상을 맹목적으로 신봉하며 폭력적으로 행동하는 화살촉에 관한 이야기를 그렸던 지옥은 2화에서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그린다. 

 자신의 수행 끝에 얻게 된 믿음을 새진리회의 교리로 삼는 정진수. 아내를 괴한에게 잃은 법의 수호자 진경훈. 하지만 정작 본인은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 아이러니함에 빠지고, 정진수는 진경훈의 딸 진희경(이레)에게 접근하여 이를 이용하게 된다. 여기에 또 다른 키를 쥔 민혜진은 등장은 이야기의 향방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번 2화에서는 1화의 떡밥이었던 박정자의 최후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러면서 새진리회 교주 정진수의 어두운 일면을 보여주는 이야기는 진경훈의 딸을 이용하게 됨으로 이들이 만들어 갈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이번 박정자의 시연 장면이 방송을 타고, 이로 인해 본격적으로 공론화가 될 지옥의 이야기는 다음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더욱 큰 떡밥으로 다가온다. 

 지옥의 존재에 관해 알게 된 시민들의 반응. 이에 맞서는 민혜진과 진경훈. 그리고 이를 이용하려는 새진리회와 화살촉의 관계는 과연 어떻게 될지. 다음화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 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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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화살촉 : <지옥 2화>

 장안동 아빠방(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이력 (OlO.9440.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