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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훈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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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
스물다섯 스물하나 1화 리뷰 : 싱그러움 가득한 열 여덟, 1998년의 시작
스물다섯 스물하나 2화 리뷰 : 청춘의 시작을 알리는 싱그러움
줄거리 요약
: 드디어 태양고로 전학하여 우상이자 롤모델인 고유림(김지연/보나)과 만나게 된 나희도(김태리)는 그녀의 세계로 들어갔다는 생각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희도의 생각과는 달리 희도에게 매우 차갑게 대하는 유림으로 인해 희도는 당황을 감추지 못한다.
하굣길에 고유림과 함께 있는 백이진(남주혁)의 모습을 본 희도는 그가 유림의 남자 친구로 오해를 한다. 그로 인해 살짝 어색함을 느끼는 희도, 그러나 곧 그것이 자신의 오해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대망하던 유진과의 연습 경기. 표면적으로는 희도가 태양고 코치 양찬미(김혜은)에게 빼앗긴 신발과 용품을 돌려받는다는 명분이었지만, 자신의 우상과 경기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는 희도. 과연 희도와 유림의 연습 경기는 어떤 결과를 낳게 될 것인가?
<조제> 이후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는 남주혁
2화의 이야기는 드디어 태양고로 전학을 가게 된 나희도의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엄친아 이미지의 백이진이 왜 그녀가 사는 동네로 이사를 오게 된 것인지에 대한 이유를 보여주는 드라마. 여기에 백이진과 고유림과의 관계까지 보여주며, 결국 나희도-백이진-고유림 의 어쩔 수 없는 삼각관계의 모습도 예고한다. 이로 인해 뒤로 갈수록 이들의 관계가 어떤 결과를 낳게 될 것인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우연을 가장한 필연으로 계속 엮이게 되는 백이진과 나희도의 이야기를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다만 우연으로 치부하기에는 너무 작위적이라는 점은 드라마가 풀지 못한 숙제로 보인다는 점에서 아쉽다. 이러한 점은 '나희도-백이진-고유림-지승완(이주명)'이라는 주요 인물들을 억지로 한 장소로 모으고 있는 점에서도 드러난다. 이러한 점은 등장인물들의 의외성이 강조된다는 점에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지만, 동시에 이야기가 뻔하게 흘러갈 수도 있다는 양날의 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제> 이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남주혁의 모습은 좋다. 잘생긴 모델 출신 배우에서, 감정을 제대로 전달하는 남주혁의 발전 된 모습은 김태리와 더불어 이야기의 흐름을 잘 이끌고 있다. 여기에 주변 인물들의 조합까지 더해진다면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이야기는 좋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나희도-백이진-고유림. 과연 이들이 펼치게 될 청춘의 드라마는 어떤 흐름으로 달려가게 될 것인가? 벌써부터 이 다음이 궁금해진다. :")
뛰어난 화면감을 보여주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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