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나는 술파는 글쟁이다. (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장안동 아빠방
장안동 아빠방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1O.9440.0540

나는 술 파는 글쟁이다.


 오늘 일어나서 지금까지 쉬지 않고 블로그에 글쓰는 중. 

 나에게 글쓰기란 내가 좋아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많은 일이기도 하다. 매일 원고지 10장 내외의 글을 작성하는 일. 많으면 2~3개의 글을 매일 포스팅 하고 있는 나로서는 매일 반복되는 일들이 또 다른 일과가 되어버린다. 

 그럼에도 나의 글을 읽어주는 아주 작은 독자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나에게 늘 힘이 된다. 이것은 사실이다. 감정의 쓰레기와 다름없는 나의 이 하찮은 글을 읽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니.. 나에게는 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그렇기에 나는 늘 글을 쓸 수 있는 것이다. 나의 좋은 기계식 키보드도 마우스도 모두 이것을 위해 준비한 것들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의 상황이 좋다.

 내가 좋아하는 시 중 윤동주 선생의 '쉽게 쓰여진 시' 라는 작품이 있다. 내가 자주 언급하는 작품이다. 물론 내용은 많이 다르지만, 느낌만 빌려오자면 이러하다. 나의 글이 공장에서 찍어내듯 너무 쉽게 쓰여진 글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 그것이 나의 작은 소망이 된다. 아니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나는 글 쓰는 것을 멈출 생각은 없다. 다만 내가 그러지 아니하길 바랄 뿐이다.

 작금의 나는 슬픈 짐승이다. 내가 하고 싶은 것과 하는 일이 다르기 때문.

 그래서 언제나 딜레마에 빠진다. 돈을 벌어야 한다는 현실과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은 이상. 하지만 언제나 이상은 현실을 뛰어넘지는 못한다. 물론 미래는 알 수 없다. 나에게 여유로이 글을 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질 수 있을지도. 나의 꿈은 언제나 글쟁이다. 그리고 나의 글들을 소수의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너무 유명해지면 겁이 날 것이다.

 나는 영화를 보고 글 쓰는 것을 좋아한다. 지금도 자주는 아니지만, 하루에 한 편은 나의 영화블로그 (https://gamja-blog.tistory.com/2396)에 글을 쓰려 노력한다. 그리고 그렇게 모인 글을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유투브를 운영하고 싶다. 남들은 잘 모르는 영화들. 그것들을 나의 시선으로 해석하여 전달하는 작업들. 그것을 하고 싶다. 물론 마니아층을 위한 작업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안다. 그렇지만, 그런 영화들을 쉽게 설명하는 작업을 해보고 싶은 것도 사실이다. 그날을 위해 나는 노력하고 또 노력할 것이다.

 언젠가 그 꿈이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 나는 때로는 '술 파는 기독교인' (관련글 : https://hostbar2022.blogspot.com/2022/11/olo94400540_2.html)이 되었다가, '술 파는 글쟁이'가 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내 생활의 끝이 술파는 직업이 아니라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중간 과정으로 삼아 다음 스테이지로 넘아갈 것이다. 

 내 직업을 장안동 아빠방 선수로 택한 이상. 나에게 도움을 줄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언젠가 점쟁이가 그랬듯. '내 인생에 돈 많은 여자는 없다' 는 말을 믿는다. 때문에 자립하여 다음을 향해 달려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다만 도움을 줄 누군가 보다는 올 겨울을 함께 날 누군가를 만나고 싶다. 그리고 그 겨울이 계속 되기를 바란다. 우리의 관계가 영원할 수 있도록.

= 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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