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니콜 키드먼, 휴 그랜트 주연의 19금 미스터리 스릴러 <언두잉, 2020> Ep.04 (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니콜 키드먼, 휴 그랜트 주연의 19금 미스터리 스릴러 <언두잉, 2020> Ep.01 : The Undoing

니콜 키드먼, 휴 그랜트 주연의 19금 미스터리 스릴러 <언두잉, 2020> Ep.02 : The Missing

니콜 키드먼, 휴 그랜트 주연의 19금 미스터리 스릴러 <언두잉, 2020> Ep.03 : Do No Harm

니콜 키드먼, 휴 그랜트 주연의 19금 미스터리 스릴러 <언두잉, 2020> Ep.04 : See No Evil

줄거리 요약

: 그레이스(니콜 키드먼)를 찾아온 경찰(에드가 라미레즈)은 그 날의 진실에 그녀가 있다는 사실을 말한다. 변호사(아드리앤 르녹스)를 찾아가는 그레이스, 변호사는 그레이스가 그날의 진실에서 자유로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여전히 용의선상을 벗어나기 힘들다는 말을 한다. 다음 날 조너선(휴 그랜트)를 찾아가는 변호사는 그와 보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그레이스는 아버지를 찾아가 '무조건적인 지지'를 부탁한다. 

 결국 보석으로 풀려나는 조너선, 하지만 그는 보석의 조건을 깨고, 엘레나(마틸다 데 안젤리스)의 남편 페르난도(이스마엘 크루즈 코르도바)를 찾아가면서 이야기는 더욱 알 수 없는 미궁 속에 빠져들게 된다.

"당신은 범인이 아닐지 모르지만, 내 남편도 될 수 없어요' 라는 그레이스

이들 중 악마를 본 사람은 누구란 말인가?

 시간이 갈 수록 더욱 미궁 속에 빠져드는 <언두잉>의 이야기. 이번 화에서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조너선의 모습과 그를 믿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에 대해 고민을 하는 그레이스의 모습이 담긴다. 동시에 범인 찾기 게임은 점점 오리무중에 빠지고, 용의자들의 모습 역시 점점 늘어나는 모양새다. 이러한 모습은 스릴러가 가지는 클리셰다. 과연 누가 범인일까를 놓고 계속해서 용의자를 등장시켜 보는 이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행위. 그렇지만 이 과정을 자연스럽고, 혼란스럽게 흔들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이제 2화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황. 이번 화에서는 보석으로 풀려난 조너선이 페르난도를 찾아가는 모습과 언론에까지 등장하여 적극적으로 자신의 무죄를 해명하는 모습을 그린다. 여기에 그레이스가 가졌던 환상들이 모두 거짓이었음을 보여주는 이야기는 그레이스 역시 그날의 진실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암시한다. 화목한 가정, 그리고 화목한 부모님들, 이 모든 것이 그레이스가 믿고 싶었던 사실이었음을 보여주는 <언두잉>의 이야기. 과연 이 가운데 진실은 무엇일까?

 우리는 <언두잉>의 이야기를 지켜보며, 앞으로 벌어질 진실 게임에서 과연 누가 승리하게 될 지 귀추를 주목하게 된다. :")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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