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위쳐> 시즌 2 Ep.01 : 띠끌만 한 진실 (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 시즌 1 리뷰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위쳐> 시즌 2 Ep.01 : 띠끌만 한 진실


줄거리 요약

: 닐프가드의 거대한 공격 끝. 게롤트(헨리 카빌)는 시리(프레이아 앨런)와 전장을 찾아 예니퍼(애니아 찰로트라)의 흔적을 좇지만 그녀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고, 그들은 예니퍼가 죽었다고 믿는다. 여정을 떠나 어느 한 마을에 도착한 게롤트와 시리, 하지만 마을에서 이상한 점을 느낀 게롤트는 시리와 자신의 옛 친구인 니멜렌(크리스토페르 히비우)의 집을 찾는다. 오랜만에 찾은 니멜렌에게서 이상한 변화를 느낀 게롤트. 니멜렌은 자신이 어느 여사제의 저주에 걸렸음을 고백한다. 그 날밤, 게롤트는 니멜렌의 집에서 불청객의 흔적을 찾아내고 그것이 브룩사(베베나 / 앙네스 본)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한편 예니퍼는 닐프가드의 군대에 엄청난 피해를 입혔지만, 전투 후 프린질라(미미 은디웨니)에게 붙잡힌다. 그 날 밤, 프린질라에게 이끌려 어디론가 향하던 예니퍼는 닐프가드 생존자들을 공격하는 기이한 존재에 맞닥드리고 만다.

마을 공격한 존재가 베베나의 짓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게롤트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었다.

 지난시즌에서 의외성의 법칙으로 묶인 게롤트와 시리의 이야기를 보여줬던 <위쳐>의 이야기. 이번 시즌에서는 지난 시즌의 히로인 예니퍼가 닐프가드와의 전쟁에서 프린실라에게 붙잡히게 되고, 그녀의 흔적을 좇는 게롤트와 시리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시즌 2, 첫번 째 에피소드에서는 예니퍼가 죽은 줄로 알고 있는 게롤트가 어느 한 마을, 오랜 벗의 집에 도착하여 브룩사인 베베나와 엮이게 되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마치 미녀와 야수의 이야기를 위쳐의 스타일로 변형시킨 듯한 이야기에는 위쳐만의 색깔이 고스란히 녹아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시즌 1에서는 각자의 이야기가 동떨어진 듯 끌어당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만나야 하는 분명한 이야기가 등장하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욱 불러일으키게 된다.

 예니퍼가 죽은 줄로 믿고 있는 게롤트와 시리. 그리고 게롤트와 존재를 어렴풋 느끼지만, 현재는 동떨어져 있는 예니퍼. 과연 이들의 이야기는 언제쯤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인가? 또다시 시작된 위쳐의 이야기에 또 한 번 흠뻑 빠져들게 된다. :")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