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또 하나의 웰메이드 힐링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3~4화 리뷰 (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장안동 아빠방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나의 아저씨' 박해영 작가의 신작 <나의 해방일지> 1~2화 리뷰


또 하나의 웰메이드 힐링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3~4화 리뷰


줄거리 요약

: 미정(김지원)은 구씨(손석구)에게 자신을 추앙하라 말하지만, "아무 것도 안하고 싶다"라는 말만 듣게 된다. 하지만 다음 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불량스런 사람들을 만나지만, 구씨의 도움으로 위험을 벗어난다. 그렇지만 미정은 구씨가 조금은 불편하다.
 친구의 결혼식장에서 전 여친(전수진)을 만나게 된 창희(이민기)은 자신의 탓을 하는 전 여친으로 인해 곤란을 겪는다. 그러다 누나 기정(이엘)을 통해 그녀가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에 왔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기정은 최근 모든 일이 불만족스럽다. 하는 일마다 엉망인 것 같은 기분. 퇴근 하는 길에 우연히 박진우(김우형) 이사를 만난다. 그리고 "왜 나에게만 로또를 주지 않느냐"고 묻는 기정.

 과연  이들은 어디서부터 잘못 된 것일까?

이들은 과연 무엇을 뛰어넘으려는 것일까?


그의 삶에 침범하기 시작한 사람들...

 이번 주의 <나의 해방일지>는 구씨와 그의 삶에 침범하기 시작한 염씨 남매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구씨에게 자신을 추앙하라 말하지만 도리어 아무 것도 안하게 해달라는 거절아닌 거절을 듣게 된 미정. 하지만 구씨의 태도는 밀어내는 것도 당기는 것도 아닌 이상하기만 하다. 그에게 다가가는 염씨 남매들에게 특별히 거부의 의사를 보이는 것도 아닌 구씨. 그런 그가 점점 신경 쓰이는 미정. 
 창희 역시 구씨의 생활이 궁금하기만 하다. 비록 무례를 범했지만, 그들의 삶에 등장한 구씨가 왠지 나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그러다 누나 기정으로부터 전 여친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남매는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깨닫는다. 그러던 중 기정은 태훈(이기우)과 우연히 재회하게 되고, 그를 점점 이성으로 느낀다.

 이번 주의 가장 큰 흐름은 '침범과 해방이다.' 구씨의 삶에 무단 침입한 미정, 그리고 태훈의 삶에 침입하고 싶은 기정, 자신이 들어 갈 새로운 공간을 찾는 창희. 이들의 시도는 삶에 대한 해방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태훈 등과 함께 사내 동아리 "해방 클럽"을 만들게 되는 미정. 사내 동아리 가입 면피용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지만, 미정은 진심으로 활동을 하고 싶어한다. 과연 이들은 그들의 삶에 대한 해방구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인가? 

 박해영 작가는 과연 여기에서 우리에게 어떤 힐링을 선사하게 될 것인가? 회를 거듭할 수록 점점 깊어지는 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어떤 해방구를 발견하게 될 것인가? 이들이 보여 줄 다음의 이야기가 점점 궁금해지는 이유다.


장안동 아빠방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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