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 휴 그랜트 주연의 19금 미스터리 스릴러 <언두잉, 2020> Ep.05 (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니콜 키드먼, 휴 그랜트 주연의 19금 미스터리 스릴러 <언두잉, 2020> Ep.01 : The Undoing


니콜 키드먼, 휴 그랜트 주연의 19금 미스터리 스릴러 <언두잉, 2020> Ep.02 : The Missing


니콜 키드먼, 휴 그랜트 주연의 19금 미스터리 스릴러 <언두잉, 2020> Ep.03 : Do No Harm


니콜 키드먼, 휴 그랜트 주연의 19금 미스터리 스릴러 <언두잉, 2020> Ep.04 : See No Evil


니콜 키드먼, 휴 그랜트 주연의 19금 미스터리 스릴러 <언두잉, 2020> Ep.05 : Trial by Fury


줄거리

: 조너선(휴 그랜트)의 재판을 앞두고, 그의 변호사(아드리앤 르녹스)는 조너선과 그레이스(니콜 키드먼)가 화목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헨리(노아 주프)를 위한 결정이었다는 그레이스의 말에 아버지(도날드 서덜랜드)는 조너선을 멀리하라 말하고, 결전의 그날이 다가왔다.
 그리고 법정에서 검사측이 가진 증거를 무력화 시키며 다양한 용의자를 만들어내는 변호사. 그 가운데 엘레나(마틸다 데 안젤리스)의 남편 페르난도(이스마엘 크루즈 코르도바)까지 등장하게 되면서 법정에서 이들의 이야기는 더욱 위태롭게 흘러간다.

복잡하게 흘러가는 이들의 관계 속에서 진실을 찾을 수 있을까?


마지막 그 순간까지 보는 이들을 흔들려고하는 언두잉의 이야기

 이번 화의 마지막 장면 <언두잉>의 이야기는 또다른 떡밥을 던지며, 시청자들을 혼란의 도가니로 몰고 간다. 조너선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그레이스를 건너 페르난도.. 그리고 마지막에 던지는 떡밥으로까지 연결시키며 이야기는 갈수록 더욱 혼탁해지는 이들의 관계를 보여준다.
 이제 1화만을 남겨둔 상황 속에서 이들의 진실 게임 속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이하 '필자')는 <언두잉>의 이야기에서 일본 영화 <세 번째 살인, 2017>이 떠오른다. 이야기가 뜻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과연 이들이 죽인 것은 누구란 말인가? 엘레나의 죽음으로부터 파생된 이야기는 겉으로 화목해보이던 가정의 균열을 드러내고 말았다. 그리고 그들이 가진 배타적 시선들과 그것들이 만들어내는 또다른 살인들. 과연 우리는 이 가운데 무엇을 발견해야 하는 것일까?

 5화의 이야기 종반부. <언두잉>은 또다른 용의자를 던지며 최후의 떡밥을 던진다. 과연 엘레나의 진실은 무엇을 가리키고 있는 것일까? 그것이 무엇이기에 우리는 <언두잉>의 이야기에 주목해야 하는 것일까? 필자는 개인적으로 <언두잉>이 던졌던 초반의 파장이 뒤로 갈수록 약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마직화만을 남겨 둔 상황에서, 최종화는 이러한 아쉬움을 뒤집을 수 있을 것인가? 용두사미로 끝나는 아쉬움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람을 남기며, 필자는 최종화를 감상하러 갈 것이다. :")


장안동 아빠방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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