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 지옥 4화 리뷰 (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넷플릭스 드라마 : 지옥 1화
넷플릭스 드라마 : 지옥 3화

넷플릭스 드라마 : 지옥 4화 리뷰


줄거리 요약


 박정자(김신록) 사건 후 4년, 세상은 새진리회가 지배한다. 이는 새진리회 의장 정진수(유아인)가 바랐던 세상이다. 새진리회의 뜻이 곧, 정의요 진리가 되어버린 지금.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진리회가 원하는 방향에 불만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도 많지만, 그들은 자신의 뜻을 숨어서 펼칠 수 밖에 없다. 
 
 한편 방송국 PD 배영재(박정민)는 새진리회의 홍보 영상을 만들던 중 함께 일하던 동료에게서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하지만 별 일 없을거라 생각하며 그냥 넘기려던 중, 동료 아내의 전화를 받고 그를 찾아나선다. 하지만 그는 천사의 고지를 받은 상태였고, 배영재의 눈 앞에서 시연을 당하고 만다. 그때 나타난 또 다른 의문의 자들. 자신들을 소도라 부르는 단체의 등장으로 <지옥>의 이야기는 또 다른 국면에 접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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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의 고지를 듣는 자식의 모습을 보는 송소현(원진아) - 지옥 4회


소도의 등장과 함께 또 다른 국면에 접어들게 된 <지옥>의 이야기

 이번 <지옥>의 4화에서는 박정자의 공개 시연 이후 4년이 흐른 뒤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에서는 새진리회의 비밀을 밝히려던 민혜진(김현주)가 그들의 손에 당하게 되고, 이야기는 과연 어떠한 세상이 펼쳐질 지에 관한 의문증을 남기며 끝을 맺었다면, 이번 이야기는 그렇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세상의 권력을 쥐게 된 새진리회의 모습이 그려진다. 하지만 그들의 이상한 포교 방식에 의문을 갖는 자들이 등장하게 되고, 더구나 <소도>라는 의문의 단체까지 등장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새진리회와 그들을 가로 막으려는 자들의 이야기로 새로운 국면을 보여주게 된다.
  새진리회 1대 교주 정진수가 자신의 목숨과 바꾸면서까지 지켜내려 한 의지. 하지만 2대 의장의 손에 넘어오면서 새진리회 본연의 의지는 퇴색 되고, 거기에 화살촉 세력까지 더해지면서 세상은 더욱 혼탁해지고 만다.  

 특히 이번 4화에서는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등장한다. 1~3화에서 등장했던 정진수(유아인),  진경훈(양익준). 박정자(김신록) 등을 뒤로 하고, 4화부터 새롭게 등장하는 배영재(박정민)과 그의 아내 송소현(원진아) 등은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며 다음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새로운 조직 <소도>는 새진리회와 화살촉 세력이 펼치는 비윤리적이고 폭력적인 행위에 맞서, 지옥의 비밀을 파헤치고 있다는 점에서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한다.
 회를 거듭하며 더욱 알 수 없는 비밀의 세계로 이끄는 <지옥>의 이야기. 과연 이들이 펼치는 비밀의 세계는 어떤 결말을 맺게 될 수 궁금증이 더해진다. - 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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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료의 시연을 목격하게 되는 배영재(박정민) - 지옥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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