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E05 리뷰 : 말 할 수 없는 비밀 (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장안동 아빠방(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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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우리는.E05  리뷰 : 말 할 수 없는 비밀


말할 수 없는 비밀 (2007)의 한 장면


줄거리 요약

: 소앤 오픈 행사에서 누아(곽동연)와 공동 진행을 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최웅(최우식)은 국연수(김다미)를 향해 원망의 말을 내뱉고 자리를 떠난다. 잠시 후 사실 확인과 함께 장도율 팀장(이준혁)에게 정식으로 최웅에게 사과 할 것을 요구한다. 

 또다시 어색해지는 최웅과 국연수. 하지만 이번에는 국연수의 잘못이 아님을 알기에, 최웅 또한 그녀에게 미안함을 느끼게 되고, 두 사람은 김지웅의 촬영을 목적으로 또다시 만나게 되면서, 둘의 운명은 어디론가 향하게 된다.


말 할 수 없는 진짜 이야기는 어떻게 될 것인가?

 주걸륜계륜미 주연의 청춘 로맨스 <말 할 수 없는 비밀>의 제목을 차용하는 <그 해 우리는>의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최웅과 국연수가 아닌 그들의 공통분모 김지웅(김성철)의 감춰진 감정의 비밀을 보여준다. 아마도 <그 해 우리는>을 지금까지 보신 분들이라면, 김지웅이 국연수를 짝사랑하고 있었음을 모두다 알 수 있을 것.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그러한 김지웅의 모습을 좀더 디테일하게 비춰주면서, 이로 인해 최웅과 국연수의 애정전선에도 묘한 변화가 생길 수 있을 것임을 예고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최웅과 국연수의 달달하면서도 답답한 로맨스의 끈을 놓치지 않는 이야기.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이들의 로맨스를 비추는 이야기는, 과거가 현재로 이어지며 이들이 놓쳤던 감정의 끈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를 보여주게 된다.


 이솔이(박진주)의 낚지 사건을 계기로 또다시 솔이의 가게에 모이게 된 최웅, 국연수, 그리고 사람들. 이들은 이곳에서 서로의 감정을 또다시 확인하게 되지만, 애써 모른척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도 이들의 이야기는 계속해서 달콤함을 이어간다. 드디어 다가온 노아와의 공동 연출. 그리고 그 가운데 빛나는 둘의 인연. 국연수는 최웅의 100시간 릴레이 작업을 핑계로 그의 작업실을 찾게 되고, 그 속에서 두 사람은 또다시 묘한 썸을 만들고 만다. 시간이 지날 수록 되살아나며 깊게 이어지는 두 사람의 관계. 회를 거듭할수록 묘해지는 이들의 이야기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맺게 될 것인가? :)





장안동 아빠방(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이력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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