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또 하나의 웰메이드 힐링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9~10화 리뷰 (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1~2화 리뷰

3~4화 리뷰




줄거리 요약

: 집에 구씨(손석구)와 사귄다고 말한 미정(김지원). 구씨는 그 이야기를 듣고 미정에 '왜 그랬냐'고 묻는다. 그리고 시작된 구씨의 과거사. 미정은 그 이야기가 자신을 향한 결별의 의사로 오해한다.(

 기정(이엘)은 태훈(이기우)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일을 박이사(김우형)에게 털어놓는다. 그렇게 잠시나마 자신의 마음을 내려놓게 되는 기정. 하지만 그 일은 박이사와 썸을 타는 동료직원에게 안 좋은 소리를 듣게 되고 만다. 아직도 해방되지 못하는 기정의 감정. 그 때 걸려온 경선(정수영) 전화. 알 수 없는 이유로 다시 연결이 되는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창희(이민기)는 오늘도 정선배(최보영)으로부터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사사건건 장희의 앞을 가로막는 정선배. 그녀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에 지쳐가던 창희는 어느 날 우연히 방문한 구씨의 집 화장실에서 그를 해방해 줄 지도 모르는 열쇠를 찾게 된다.


오늘 당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겁니다.


오늘 당신에게 좋은 일이 있을 겁니다.

 이번 주의 <해방일지>는 '그들을 괴롭게 하는 이유로부터 벗어나기'에 관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삶의 끝이라 여겼던 순간에 자신을 채워 줄 존재를 찾게 되는 미정. 하지만 그의 이야기가 가지는 사실을 궁금해하는 미정. 그리고 자신이 좋아할 대상으로 부터의 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기정. 그리고 자신을 괴롭히는 그녀에로 부터 해방되고 싶은 창희. 이들 삼 남매의 해방 일지는 오늘도 진행형이다. 

 과연 이들은 자신들을 가둬 놓는 모든 것들로 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이야기의 존재 이유는 '해방'이다.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이들의 해방일지는 당연할 지도 모른다. 다만 그때의 그 순간에 우리가 갖는 해방의 이유가 어떤 식으로 다가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작가 박해영의 이야기가 힘을 갖는 순간이다. 그녀의 문법에는 우리를 치유하도록 하는 힘이 있다. 작가 박해영의 주옥 같은 대사들은 명장면이라는 이름으로 대중에게 회자되기 시작했다. 그녀의 마법이 존재하는 순간이다. 그러나 단편적인 대사들보다 그 대사들을 만드는 그 상황을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이하 '필자')은 그것이 바로 '나의 해방일지'를 봐야하는 이유라 생각한다.


 이번 주의 이야기 속에서 구씨가 가진이야기도 등장한다. 그의 과거와 과거사. 그리고 그가 왜 삼 남매 앞에 등장하게 되었는지. 모든 순간이 복잡하게 얽히지만, 이야기는 전혀 복잡하지 않다. 흘러가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그 순간의 힐링을 경험하게 된다. 그래서 필자는 이들의 이야기가 좋다.


 다음 주에는 더 큰 시련과 도전이 남아 있는 <나의 해방일지>의 이야기.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다. 이들의 시련과 도전 뒤에 있을 치유의 순간들을. 이 때문에 우리는 작가 박해영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있는 지도 모른다. 그 순간의 치유를 얻기 위해. 필자는 지금 다음 주가 기다려진다. 삼 남매는 과연 이들이 가진 갇힘의 순간을 어떻게 해방 할 수 있을까? :")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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