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5화 : 우당탕탕 vs 권모술수 (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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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4화 : 우당탕탕 vs 권모술수


줄거리 요약

: 법무법인 한바다로 의뢰가 들어온 ATM 사건. 우영우(박은빈)은 권민우(주종혁)와 함께 사건을 맡게 된다. 그러나 1년차 계약직 변호사인 두 사람. 권민우는 우영우를 라이벌로 여기고, 사건의 중요정보를 우영우에게 전달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사건의 의뢰인에게서 풍기는 비열한 향기. 우영우는 변호인으로서의 의무와 사회적 정의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면서, 사건은 또 다른 방향을오 흘러가게 되는데...

법의 정의에 관한 기본적 고찰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법적 정의에 과한 기본적 고찰을 건드린다. 대학에서 법을 전공한 필자는 법의 정의에 관해 이렇게 배웠다. '법은 정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며, 그것은 하나의 절대적이고 최고의 궁극적 가치를 누린다.' 즉 법이란 사회의 정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는 뜻이다. 이번 화의 이야기는 이러한 사회적 가치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의사들에게 '히포크라케스의 선서'가 있다면 법조인들에게는 '사회적 정의 실현'에 대한 의무가 있다. 하지만 이것은 이상적인 것일 뿐. 변호인들은 의뢰인들의 이익을 변호하는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는다. 이것은 의뢰인의 도덕성과는 별개의 문제로 작용하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네 번째 이야기는 이러한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정확하게 건드린다.

 이것은 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기에 가능하다. 여기서 이상한 세상이 정상이라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가장 정상인 사람이 된다. 때문에 드라마 속 세계관에서 가장 정상이어야 할 우영우에게 드라마는 커다란 숙제를 내린 것이라 볼 수 있다. 가장 정상이어야 할 우영우에게 미친 도덕성과 정의에 관한 질문들. 그 속에서 고민하는 우영우의 이야기를 드라마는 흥미롭게 건드리고 있다.

 매회 화제와 집중을 보이는 우영우의 이야기. 매회 등장하는 주옥같은 대사들과 함께 큰 화제성을 모으는 이야기는, 세상이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이상적인 숙제들을 우영우식으로 풀어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치와 모습은 세상이 정의롭기를 바라는 시청자들에게 커다란 카타르시스로 작용을 한다. 때문에 우리는 우영우의 모습에게 대리만족을 느낀다 할 수 있다. 
 이상한 세계 속에서 가장 이상한 변호사. 때문에 그녀의 모습은 가장 정의로울 수 있다. 어쩌면 그녀가 가진 다름은 아주 작음에 불과할 지 모른다. 하지만 그 작음이 주는 커다란 울림들. 그것이 바로 세상을 향할 때 우리는 작음이 주는 커다란 변화들을 느끼게 될 것이다.

 매회 반복되는 감동의 순간들. 여기에 드라마는 우영우가 가진 출생의 비밀들을 가져와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이로서 자칫 평면적으로 흘러갈 수 있는 이야기가 입체적인 모습을 갖추게 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우영우의 이야기는 아직 초반에 불과하다. 앞으로 펼쳐질 그녀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필자는 우영우가 펼칠 이상한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과연 우영우는 백토끼가 되어서 시청자들을 우영우의 이상한 세계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인가?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우영우의 이야기. 우리는 그녀의 이상함에 더욱 빠지게 될 겻이다.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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