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E07 리뷰 : 캐치 미 이프 유 캔 (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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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포스터


그 해 우리는.E07 리뷰 : 캐치 미 이프 유 캔


줄거리 요약

: 어제 밤 있었던 일로 인해 서먹함을 느끼게 된 국연수(김다미)와 최웅(최우식)은 촬영 당일 잠수를 타버리고, 그로 인해 김지웅(김성철)의 촬영은 중지가 된다. 같은 날 동시에 약속이나 한 듯 사라져 버린 두 사람. 하지만 그들이 몰랐던 것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서로를 피하려 한 그 장소에 그 둘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 그 사실을 모르는 두 사람은 갈 곳을 찾아 인근 도서관으로 향하게 되고, 웅과 연수는 다시 만나게 된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서로의 다른 점만 느끼게 되는 두 사람. 이 둘의 관계는 또다시 먼 곳을 향하게 되는데...


그게 아닌데... 자꾸만 생기는 오해의 골짜기들...

 이번 에피소드에서 차용하는 제목은 톰 행크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동명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이다. 잡으려 하면 점점 멀어지는 두 사람의 관계. 웅은 연수와 어색해진 관계를 좁혀보려 하지만, 좀처럼 연수의 마음은 잡히지 않는다. 결국 또다시 멀어진 두 사람의 관계. 그리고 그 둘 속에 파고드는 엔제이(노정의)의 존재. 그리고 카메라라는 이름 뒤에서 두 사람을 지켜보는 김지웅의 모습. 복잡하게 얽힌 이들의 관계 속에서 웅과 연수는 어떤 청춘 드라마를 써 내려가야 하는 것일까?

 이번 화에서는 도망간 두 사람을 납치하여 감금하려는 김지웅의 시도가 등장한다. 격리된 공간에서 지내야 하는 웅과 연수. 가득이나 어색해진 지금의 상황 속에서 두 사람은 어떤 상황을 연출하게 될 지. <그 해 우리는>이 만들어갈 다음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이유다.


 1화의 리뷰에서도 언급했 듯 <그 해 우리는> 속에는 다채로운 케릭터가 등장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케릭터가 지닌 입체적 성격을 잘 살리고 있는 드라마의 모습은 우리가 <그 해 우리는>을 감상하는 또 다른 재미가 되어, 시청자들의 볼거리를 풍성하게 만든다. 여기에는 김다미, 최우식을 비롯하여 그들을 돕는 박진주, 김성철, 노정의 등 조연 배우들의 모습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로 인해 풍부해진 이야기는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채색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이야기가 우리를 즐겁게 만들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깊어가는 이들의 관계. 과연 <그 해 우리는>의 이야기가 이것들을 어떻게 풀어갈 지 다음이 기대된다. :)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 연수에게서 도망치려 하다가 또 다시 연수를 만나게 되는 웅



장안동 아빠방(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이력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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