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9~10화 리뷰 : 소녀와 소녀, 하나가 되다. (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스물다섯 스물하나 9~10화 리뷰 : 소녀와 소녀, 하나가 되다. 


줄거리 요약

: 약속한 장소에 나타난 희도(김태리)를 보고 자리를 피해버린 유림(김지연), 그로 인해 희도는 이진(남주혁)을 인절미로 착각하고 고백을 하지만, 이진이 인절미가 아니라는 말에 망연자실 하고 만다. 유림은 희도를 피하고, 희도는 이진을 피하는 이상한 야릇한 상황. 그러다 결국 유림은 자신이 인절미임을 희도에게 고백하고, 두 사람은 드디어 원하던 관계에 이른다.

 한편 방송국에서는 올림픽 특집을 기획하게 되고, 이진은 자신이 특집을 맡기로 한다. 하지만 특집 다큐멘터리 과정에서 희도는 부상을 입게 되고, 이 사건은 두 사람의 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된다. 다큐멘터리의 마지막 수학여행을 기획하는 이진. 그리고 수학여행에 참여한 희도와 친구들. 이들의 여름은 어떻게 수놓게 될 것인가?

드디어 서로의 관계에 관해 알게 되는 희도와 유림


청춘의 싱그러움을 향해 달려가는 희도와 아이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이번 주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이야기는 중반을 넘어서며 희도와 유림의 관계가 밝혀진다. 앙숙인 줄로만 알았던 두 사람의 관계가 알고보니, 서로의 외로움을 지켜주던 돈독한 사이였음이 밝혀지면서 이야기는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된다. 그로 인해 서로를 가록막던 벽도 사라진 것을 느끼게 되는 아이들. 이들의 이야기는 청춘이라는 이름의 페이지를 싱그러움으로 수놓으며 아름다운 이야기를 써내려 가게 된다.
 
 이번 9~10화의 에피소드에는 커다란 갈등 포인트는 보이지 않는다. 다만 감춰졌던 새로운 관계가 드러나고, 희도와 아이들이 더더욱 친해지게 되는 계기를 청춘의 이야기로 그려내고 있다. 여기에 점점 더 선명해지는 희도와 이진의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가게 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도 더해진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이야기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맺게 될 것인가? 

 드라마의 작가는 중년 희도의 남편이 누구인지 정확히 보여주지 않는다. 이는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남편 찾기의 과정과 흡사하다는 점에서 새로운 재미의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다만 남편이 누구일까에 대한 궁금증은 주지만, 이 것을 흔드는 장치가 특별히 보이지 않는다는 점은 아쉽다. 때문에 우리가 추측할 수 있는 점은 이들의 관계가 이루어 질 것인가에 대한 막연한 기대라는 점에서 아쉬움은 더해진다. 청춘이라는 이름 속에 삼각 관계를 넣어 관계를 흔드는 것은 옳지 않았던 것일까? 작가의 의도가 궁금해진다. 때문에 후반를 향해 달려가는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이야기 역시 조금은 심심하게 느껴진다.

 그렇지만 여전히 싱그러운 이들의 이야기. 이것만으로도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재미는 충분하다. 앞으로 남은 이들의 청춘 스토리가 어떤 결말을 낳게 될 것인지. 다음을 기대하는 이유다.  :")

청춘의 싱그러움을 수놓고 있는 희도와 아이들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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