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노희경 작가의 웰메이드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 11화 : 영옥과 정준 (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장안동 아빠방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1~2화 : 한수와 은희 1~2 리뷰

3화 : 한수와 은희 3 리뷰

4화 : 영옥과 정준 1 리뷰

5화 : 영주와 현 리뷰

6화 : 동석과 선아 1

7~8화 : 인권과 호식



노희경 작가의 웰메이드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 11화 : 영옥과 정준


줄거리 요약

: 해녀들은 자신들을 위험하게 만드는 영옥을 쳐내려 한다. 그런 영옥을 지켜부고 싶은 정준(김우빈)은 해녀들의 정신적 지주 춘옥(고두심)에게 영옥을 부탁한다. 영옥(한지민)과 여행을 가는 정준. 함께 했던 좋은 시간들. 정준은 우연히 영옥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된다. 그리고 영옥에게서 듣게 되는 항간의 오해에 관한 단편적 진실들. 그렇게 그들의 사이는 점점 무르익게 된다. 
 하지만 영옥의 욕심은 또다시 실수를 불러일으키게 되고, 해녀들은 그녀의 행동을 용서하지 못할 지경에 이르고 마는데...


점점 깊어가는 둘의 사이


단편적인 진실이 가져 올 결말들...

 <우리들의 블루스>의 이번 에피소드는 '동석(이병헌)과 선아(신민아)'와 더불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또 다른 축, '영옥과 정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계속해 썸을 타는 모습을 보여줬던 두 사람의 이야기. 마을 사람들은 영옥의 가벼운 행동에 의심을 보내며 정준을 걱정했지만, 결국 두 사람은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번 에피소드는 14~15화에 등장하게 될 '영옥과 정준 그리고...'의 에피소드를 꾸미기  전 단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지난 주 아직 끝나지 못한 '동석과 선아'의 이야기를 채우고 남은 부분을 그들에게 잠깐 할애한 모습이다.

 이번 화에서 영옥과 정준은 그들을 감싸던 수 많은 오해의 조각들을 맞춰가는 느낌이다. 흩어지며 수많은 오해를 낳았던 영옥의 과거들. 영옥은 정준에게 조금 더 다가갔고, 정준은 그녀의 진심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이 후에 이어질 그들의 또다른 에피소드로 이어질 것 같다. 여기에 해녀들의 큰 삼춘인 춘옥으로 이어지는 이야기. 과연 그들이 만들어 갈 이야기는 다음을 어떻게 밝히게 될지...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은 작가 노희경의 제주도 푸릉시 이야기가 좋다. 가슴을 울리는 그녀의 문법도 좋지만, 하나 하나 살아있는 그들의 케릭터들이 더욱 사랑스럽다. 그렇게 펼쳐질 다음의 이야기들. 필자는 작가 노희경이 펼칠 다음의 이야기들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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