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E11 리뷰 :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그 해 우리는.E01 리뷰 :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코나의 앨범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그 해 우리는.E11 리뷰 :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줄거리 요약

: 엔제이(노정의)와 열애설이 난 최웅(최우식). 하지만 웅은 연수(김다미)가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더 걱정한다. 엔제이의 회사에서는 웅의 이미지를 이용하기로 결정하게 되고, 웅 역시 엔제이의 입장을 고려하여 이 사실을 그냥 넘어가기로 한다. 하지만 이 둘의 관계를 의식하게 되는 연수. 결국 웅을 위해 대추를 들고 그의 집을 찾게 되지만, 그곳에서 엔제이라는 불청객을 만나게 되는데...

밝혀지는 그 날의 진짜 이유

 이번 11화의 소제목은 그룹 KONA의 곡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가 차용되었다. 기존까지 계속 웰메이드 로맨스 영화의 제목을 차용했지만, 이번 화는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를 차용하면서 웅과 연수의 가까워질 듯 가까워지지 않는 이상 야릇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렇지만 달달함을 잃지 않고 흘러가는 이야기. 이번 화에서는 연수가 웅을 놓아버린 척을 하게 되는 진짜 이야기가 등장한다. 결국 웅의 앞날을 위해서 스스로 웅을 포기하게 되는 연수. 물론 그 뒤에는 웅을 따라나설 수, 그렇다고 웅의 앞 길을 막을 수도 없는 슬픈 사연이 숨겨져 있음도 물론이다. 보는 이들은 이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서 웅과 연수의 미래를 핑크빛으로 전망 할 수 있을 듯 하다.
 
 여기에 웅과 연수의 관계를 묘하게 흔들게 되는 김지웅(김성철)과 엔제이의 모습. 이들의 참전으로 웅과 연수의 관계가 어떻게 흔들리게 될 지를 지켜보는 것도, 이번 이야기의 또다른 재미가 된다. 편집실 속 연수의 모습 속에서 자신의 어쩌지 못하는 마음을 감추고 있는 김지웅. 그리고 그를 알아갈수록 더욱 그의 모습에 빠지게 되는 엔제이. 

 11화의 마지막, 연수에게 웅은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게 되고, 그의 마음을 드디어 확인하게 된 연수. 과연 이들의 다음이야기에서는 어떤 모습이 펼쳐지게 될 것인가? 필자는 12화를 위해서 여기에서 사라져야 할 듯 하다. :")

"나만 계속 사랑해줘" 라고 연수에게 고백하는 웅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