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0화 : 손잡기는 다음에 (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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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0화 : 손잡기는 다음에

줄거리
: 지하철에서 '장애인에 대한 준강간 혐의'로 체포되는 양정일(이원정)을 도와준 우영우(박은빈)는 해당사건의 변호를 맡게 된다. 두 사람이 협의 하에 성관계를 가진 것이라 주장하는 우영우. 하지만 신혜영(오혜수) 측에서는 지적 장애가 있는 혜영과의 관계를 강간이라 주장한다. 여기에 장애인 보호 단체까지 등장하며 더욱 어렵게 변하는 사건. 이 상황 속에서 양정일에게 비슷한 전과가 있다는 것까지 밝혀지면서, 우영우와 최수연(하윤경)은 변호를 사임하려 한다. 
 그때 우영우와 최수연을 향해 달려오는 신혜영. 그리고 밝혀지는 또다른 진실. 과연 우영우는 이 사건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우리는 모두 사랑 할 권리를 가진다.

 이번 에피소드 '손잡기는 다음에'는 소제목이 의미하는 것처럼 이준호(강태오)와 우영우, 두 사람 관계의 연장선상에 있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전화에서 우영우에게 고백을 한 이준호. 그것을 놀람으로 받아들인 우영우. 그리고 펼쳐지는 다음의 이야기에서 보여주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랑이야기. 이들의 모습 위에 이준호와 우영우가 오버렙 되는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그러면서 보여주는 세상의 편견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이러한 편견들 위에 장애인도 동일한 인격체이며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사랑 앞에서는 모두가 똑같을 수 밖에 없는 상황들. 그들 역시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사랑을 갈구한다는 점은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번 화에서도 법정 다툼은 우영우와 이준호의 핑크빛 로맨스를 포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인다. 두사람의 이야기. 그들이 가진 세상의 편견처럼 이준호와 우영우도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길이 멀어보인다. 그렇지만 작가 문지원은 여기에서도 바람직한 가치와 선을 주장한다. 모두가 평범할 수는 없지만, 모두가 평등해야 하는 이야기. 사람의 감정 앞에서 우리 모두는 솔직과 평등해야 함을 이야기한다. 이는 앞으로 이준호와 우영우가 가져가야 할 핑크빛 스토리의 중요 골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여기에 계속해서 등장하는 우영우 모 태수미(진경) 변호사 와의 이야기. 자신의 영전을 위해서 또다시 우영우와 우광호(전배수)에게 못할 짓을 저지르는 그녀의 모습은 과연 남은 에피소드들에서 어떻게 펼쳐지게 될까? 우영우의 출생에 관한 이야기는 이야기 전체를 관통하는 중요 스토리라는 점에서 이들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앞으로 6화만을 남겨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과연 이들에게 남은 이야기는 어떤 재미와 감동으로 시청자들을 울리게 될 것인가? 필자(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은 남은 이야기에 펼쳐질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 結 -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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