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노희경 작가의 웰메이드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 15~16화 : 춘희와 은기 (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1~2화 : 한수와 은희 1~2 리뷰

3화 : 한수와 은희 3 리뷰

4화 : 영옥과 정준 1 리뷰

5화 : 영주와 현 리뷰

6화 : 동석과 선아 1

7~8화 : 인권과 호식

9~10화 : 동석과 선아

11화 : 영옥과 정준

12~13화 : 미란과 은희


노희경 작가의 웰메이드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 15~16화 : 춘희와 은기


줄거리 요약

: 춘희(고두심)의 손녀 은기(기소유)가 찾아왔다. 기쁜 마음에 손녀를 반기는 춘희. 마을 사람들은 춘희의 손녀를 모두들 반긴다. 하지만 은기 혼자 남겨둔 상황이 궁금했던 사람들은 소문을 만들기 시작했고, 춘희는 이에 분노한다. 하지만 은기가 감췄던 사실을 우연히 듣게 되는 옥동(김혜자)은 그 사실을 춘희에게 말하고, 춘희는 또다시 아들을 잃게 된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하게 된다.
 얄궃은 춘희의 운명. 과연 이들의 이야기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것인가?


아들의 소식을 들은 춘희의 마음은 어떠할까?


100개의 달에 간절함을 담아...

  운명은 참 얄궃게 삶의 모습을 괴롭힌다. 셋째 아들을 잃고, 하나 남은 만수마저 잃을 지도 모르는 상황. 이번 에피소드 <춘희와 은기>는 푸릉시의 상해녀 춘희의 애궃은 운명의 모습을 그녀의 손녀 은기와의 이야기로 녹여낸다. 
 원래 사람의 이야기를 잘 그려내는 노희경 작가지만, 그녀의 이야기 중 <우리들의 블루스>는 특히나 사람 내음이 진하게 풍겨온다. 매회 모든 에피소드가 심금(心琴)을 울리는 작가 노희경의 이야기들. 시간이 흐르며, 왜 <우리들의 블루스>가 옴니버스 스토리임을 분명하게 알 수 있었다. 어쩌면 옴니버스 스토리이기에 이들의 이야기가 더욱 크게 다가오는 것 같다. 매회 다른 `이야기는 복잡하게 얽히며 우리들의 심금을 울려대고, 매주 시청자들은 그녀의 이야기에 울고 웃을 수밖에 없음을 느끼게 된다. 

 이번 에피소드는 그래서 더욱 애틋하고, 얄궃게 다가온다. 사람의 힘으로 어찌 할 수 없는 상황들. 그래서 더욱 가슴이 시린 이들의 이야기. 열심히 살아온 것 밖에는 잘못이 없는데, 운명은 춘희의 삶을 이토록 괴롭히는 것일까? 우리는 무엇을 위해 달려왔는가? 많은 질문을 던진다.

 이야기의 끝. 작가 노희경은 열린 결말로 이야기를 맺는다. 각자의 생각에 따라 우리는 생각할 것이다. 필자(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는 이들의 이야기를 해피엔딩으로 생각하고 싶다. 이 역시 우리의 몫이 된다. 가슴 저미는 이들의 이야기의 끝에는 무지개가 있기를 소망 해 본다. :")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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