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14화 : 제주도의 푸른밤 1~2 (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장안동 아빠방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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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14화 : 제주도의 푸른밤 1~2


줄거리 요약

: 어느날 우영우 김밥을 찾은 김밥집 건물주. 그는 제주도를 여행하다가 보지 않은 문화재 관람료를 내게 되고, 이로 인해 우영우(박은빈)에게 '부당 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을 의뢰한다. 남방 돌고래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설레는 우영우. 제사보다 젯밥에 관심이 가지나 않을까 걱정이지만, 막상 소송이 진행되면서 우영우는 황지사측의 논리를 깨트리지 못하면서 난관에 처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정명석 변호사(강기영)는 법정에서 지병으로 쓰러지게 되고, 사건은 점점 더 오리무중으로 빠지고 마는데...


우리가 지켜야 할 전통적 가치 수호에 관하여...

 이번 에피소드 '제주도의 푸른밤'에서는 문화재 관람료에 얽힌 복잡하고 단순한 이야기를 그린다. 여기에 고래 덕후인 우영우의 관심을 사로잡은 돌고래 서식지에 대한 환상과 기대까지 등장하며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제주도의 푸른밤'에서 주목할 점은 우리가 지켜야 할 전통적 가치 수호의 의미에 관한 질문이 등장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전통의 가치는 크게 두 가지다. 문화재라는 이름이 가지는 의미와, 그것을 유지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노력. 그 과정에서 빗어진 경제적 논리의 불편함. 그리고 역시 사라질 법한 오래된 맛집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법이 가지는 사회적 정의 실현에 관한 근원적 질문을 우영우는 다시 건드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우영우가 가진 태생적 비밀에 관한 이야기도 빠뜨리지 않는 이야기. 이번에는 한바다의 대표 변호사 한선영(백지원)까지 등장하며, 더욱 긴장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마냥 달콤할 것 같았던 이준호(강태오)와 우영우의 사이 마저 긴장감으로 물들이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이야기는 극의 전개상 '위기'라는 부분을 잘 표현하고 있다.

 이제 종반을 향해 달려가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이야기. 필자(아빠방 성훈 실장)의 견해로는 이번 시즌에서 마무리하기에는 조금의 여운이 남는 듯 하다. 따라서 작가 문지원은 시즌 2를 준비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정확한 소식은 없다. 다만 스토리 상으로 급격한 마무리를 준비하는 게 아니라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이야기는 다음 시즌까지 염두에 두는 것에 대한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점 더 흥미를 더해가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이야기. 과연 기러기 별똥별 스위스 인도인 우영우는 어떤 결말을 보여줄까? 다음이 기대되는 이유다. - 結 -


장안동 아빠방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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